게시판 좀 아래쪽에 언급된.."내 마음의 자전거"라는 명작(!)에 나온 방법에 따르면...
균형 자체도 잡지 못하는 분에게 처음 자전거를 가르칠 때 쓰는 방법인데요..
자전거의 '페달'을 떼고 타는 겁니다... 그러면 발을 내리고 두발로 땅을 차면서 앞으로 나가겠죠..
그렇게 타다보면 보다 얼마 안되서 땅을 한번 차고 꽤 한참을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물론 발을 띈채로...)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게 되는 거죠...
그 상태에서 페달을 다시 장착하고, 처음에 발로 차고 달리는 상태에서 페달을 돌리게 하면, 자전거를 타게 되는 거지요...
(설명이 제대로 된 건지... 모르겠군요....^^)
아무리 감각이 없는 사람도 반나절이면 자전거를 배운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내용이고, 실제 실험은 해보지 않았기에... 장담은 못합니다만..
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가르치셔서, 함께 즐거운 잔차생활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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