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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가르쳐주기가 잠 힘들군요...

semicode2004.09.23 09:33조회 수 6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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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 처음 자전거를 접했을때..

평형감각이니 균형잡기니 그런거 생각안하고도 대부분은

그냥 타게 되었으리라 생각도비니다.

그런데 예전에 전 여친에게 여의도에서 자전거를 가르쳐보려고 했는데

한시간동안 낑낑대다가(여친약간.. 무게가있었음...) 결국은

제대로 타보지도 못하고..(혼자 2~3미터도 못갔다는...) 포기했죠


저번 일요일에도 마찬가지로 공원에나가 누나한테 자전거를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 쓰는 자전거를 누나한테 주고 저는 업글을 하려구요...)

그런데 역시나 평형감각이라는게 전혀 없는 듯하네요..

왼쪽으로 넘어질라고 그런다면서 핸들을 왼쪽으로 돌리고 엉덩이도

왼쪽으로 밀고.. 어께만 오른쪽으로 안간힘을 쓰면서 빼더군요..

상상이 되세요??

자기의 의지대로 안된답니다.. ㅠ.ㅠ

여자의 무게중심은 남자보다 아래쪽에 있는 것으로 알거든요

그래서 사실 더 안정감있게 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예전에 야구방망이로 무게중심과 평형에 대해서 교과서에 나온걸

보신기억이 있으신가요??

두꺼운 부분을 하늘로 향하게 하고 들고 있어야지 균형잡기가 쉽다는

결론이었죠..

아마 그런가봐요..


이번 추석때 시간이 많으니까.. 그때까지 마스터 하게 해달랍니다.. ㅠ.ㅠ

피곤스.. ㅠ.ㅠ



PS. 프레임 CENTOR TO TOP이 16" 인데..누나는 164cm이구요..

싯포스트를 최대한 내려도 발이 땅에 않닿습니다.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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