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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경 방배역에서 멋진 쑈를 보여주신분~~~

frogfinger2004.09.23 23:33조회 수 5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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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티내고 다니고 싶을까..
다른 사람이 보면 분명 위험해 보일텐데...
지난번에 지하철 계단에서 어떤 사람이 인라인타고 계단
내려오더군요....
뭐 나름대로 잘탄다고 자랑하고 싶었겠지만... (참 알량한 과시욕.. )
계단 내려가거나 올라가던 사람들은 놀래서 한쪽으로 피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잔차맨들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매너가 없다니.. 참내...



>집에 오려고 방배역으로 갔는데 왠 잔차맨께서 개찰구안으로 들어와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시더군요.
>이윽고 플랫폼까지 내려와서는 윌리를 선보이신 분....
>
>
>아찔 했습니다.
>아마도 역 직원의 배려로 잔차를 가지고 탈 수 있는 배려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 위험을 야기하시다니...
>저도 가끔 장거리(개봉에서 남한산성정도)의 경우 지하철을 양해를 얻고 타는데 타 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이젠 이런일이 종종 발생하게 되면 그나마도 못 이용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
>
>그 묘기를 선사하신 분은 결국 우리의 공익 요원에게 붙잡히고 함께 역무실로 가자는 공익요원과 한판 싸우시더군요.^^(제가 봐선 우리의 잔차맨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박의 글도 좋습니다.^^)
>
>저 역시 준 초보이긴 하지만 가끔 사람들 사이에 티나게 타시는 분들은 그런 행동을 좀 지양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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