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최민식을 느껴보시려면 반드시 보셔야 될 명작일 듯 합니다. 최민식이 장백지 가 남긴 편지를 읽으며 통곡하는 씬에서, 보는이는 벌써 최민식이 되어 있을 겁 니다. 요즘 인터넷상의 드라마 팬모임의 원조격인 파사모(파이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괜히 생긴게 아님을 알 수 있죠. 이상 주관적인 의견이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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