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근했는데
퇴근은 스타렉스로.
그럼 자전거는 항상 집에 있고
스타렉스는 국회에 있다는거네요.
다음날은 자전거를 스타렉스로 가지고 출근한다음에
자전거로 퇴근한다는 소리가 되나요?
아니면 스타렉스를 모는 비서가 따라 댕긴다는 소리인지요?
비서가 따라다닌다면 뭐하러 자전거로 출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인제 의원 "어! 자전거로 출근하네"  
>[한국경제신문 2004.09.24 15:55:00]
>        
>집에서 국회까지 25km를 자전거로 매일 출근하는 국회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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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지난 97년과 2002년 두차례 대선에 도전했다 실패한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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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24일에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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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쪽 끝인 강남구 자곡동 자택에서 8시에 출발,성남과 서울 올림픽 경기장앞 한강을 잇는 탄천과 한강 고수부지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해 여의도 국회앞에 도착한 것은 9시5분이었다.
>
>1시간 5분정도 걸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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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의 교통체증을 감안하면 평소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시간과 큰 차이는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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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은 자전거를 싣기위해 스타렉스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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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이 자전거 출근을 시작한 것은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수감됐다가 풀려난 직후인 7월말이다.
>
>이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