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시겠군요
아이디를 적어 주셔야 이런 피해가 없을듯
최근 왈바 물건 사기 어려운게 많습니다.
신용도가 높고 괜챦은 물건이 제 생각앤 10%정도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잘못하면 자주 가시는 샾 보다 못합니다.
아이디 확인하셔서 좋은 선배님 물건을 고르세요
>중고제품 사고팔면서 이런건 처음입니다. 조용히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해결
>
>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아 이렇게나마 푸념합니다.
>
>집근처 지하철 역에서 만나, 스템을 구입하고 20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습
>
>니다. 본인은 모 샵에서 주로 활동한다는 이야기, 왈바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
>분들과 잘 아는 사이이며 같이 공동구매 등등 진행한 이야기, 그리고 이것저것
>
>이야기들을 하다가 거래를 마치고 헤어져서 집에 왔습니다. 이야기의 잡다한
>
>내용과 그분의 말투나 상식 같은건 일단 얘기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110mm, 길어봐야 120mm 인 줄 알고 구매한 스템이
>
>집에와서 재어보니 140mm 인 것이었습니다. 전 판매글에서 확실히 110mm
>
>라고 쓰여있는것을 보았고, 구매하면서 이야기를 할 때에도, 110mm 이다,
>
>길어도 120mm 일 것이다. 스템 길이 재는 방법은 당연히 알지 않느냐, 중심
>
>에서 중심까지의 길이를 재는 것이다. 스템 전체의 끝에서 끝이 아니다. 레이
>
>싱 용이다. 이런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140 이란 말은 어디에도 없었죠.
>
>상태 좋다, 엄청 가볍다 이런 말은 있었으나 상태는 그저그랬으며, 제가
>
>사용하던 이스턴 스템보다도 무거웠다는 얘기 같은건 일단 뒤로 하겠습니다.
>
>구입한지 2시간쯤 지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고, 환불해줄것을 얘기했습
>
>니다. 그때 판매자도 알았다고 했고, 지금은 실외이므로 저녁때 자기가 먼저
>
>연락을 한다고 해서 자세한 약속은 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때의
>
>태도는, 환불은 해 준다고 했으나, 그 스템이 140mm 이라는 것에 대해선
>
>상당히 의아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템 길이 재시는 법도 저렇게 잘 아시는
>
>분이, 어떻게 110mm 라고 말씀을 하신 걸까요? 그것도 파는 물건을. 저녁때
>
>전화가 안 오길래, 시간이 늦어서 일단 그 날은 그냥 보내고, 다음날에도 계속
>
>연락을 기다렸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구요. 일단 연락을 왜 안 했냐고 쪽지를
>
>보내니, "내일 라이딩이 끝나는대로 연락주겠다" 라고 답장이 오긴 왔습니다.
>
>여기서부터 솔직히 달갑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기다렸고, 먼저 전화는
>
>커녕 제가 쪽지를 보내자 그제서야 답변을 한 셈이죠.
>
>그래서 그날 밤 저는 "어차피 시간이 없으니 우편으로 환불하자. 우편비나
>
>교통비나 비슷하니, 우편비는 내가 부담하겠다. 돈을 입금하고 연락하면 바로
>
>보내겠다" 이렇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계좌번호도 적어 보냈구요. 그런데 다음
>
>날 쪽지를 확인해보니 "xxx님 지금 남산에서 라이딩 하다가 사고가 나서 수술
>
>하고 입원했다, 현재 나는 부탁을 받고 대신 쪽지를 보낸다, 금요일쯤 동생한
>
>테서 연락이 갈 것이다" 라는 내용의 쪽지가 와 있었습니다. 물론 정말 사고가
>
>나서 자잘한 일거리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것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
>
>지만 제가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는것이, '대리인' 이 보낸 쪽지의 말투와, '판매
>
>자' 의 말투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예전에 그 사람이 작성한 글들과 '대리
>
>인' 이 보낸 쪽지의 말투를 쭈욱 살펴봐도, 동일 인물이 아니라고는 생각하기
>
>가 어렵습니다. 말투, 그리고 띄어쓰기의 패턴,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형태, 그
>
>리고 예전에 부상당했다고 글을 올린 부위와 그 기간까지도 일치합니다. 또,
>
>금요일이 지나 토요일인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도, 쪽지에 대한 답장도 없는
>
>상태이구요. 결국 제가 오늘 4차례에 걸쳐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는 상태입니
>
>다. 꺼져 있는 것이 아니고, 받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만약 실제로 사고를 당
>
>한 것이라면, 쪽지의 수신 확인이 안 되어있는것이 정상이 아닐까요? 그럼에
>
>도 제가 보낸 쪽지는 항상 수신이 확인 되어있습니다. 대리인이 본 것이라고
>
>생각해볼수 있지만, 정상적인 대리인이라면 약간의 해명이나 설명이라도 해주
>
>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때 그 판매자는 고의적으로
>
>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상황을 판단할
>
>때, 한번 안 좋게 생각하면 계속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돌아가는것이 인간
>
>이라고는 하지만, 이 상황은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
>물론 판매자가 사정이 생겼다거나 실제로 정말 사고를 당해서 그렇다고 생각
>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기다려달라고 연락하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얼마동안 기다려 달라는 쪽지에 당연히 기다려줍니다.
>
>그런 연락이라도 있었다면....만약 그분이 실제로 입원했고 경황이 없어 계속
>
>연락을 못한거라면, 제가 참을성없고 못된놈이 되는 거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
>의 태도로 봤을땐 제 생각이 맞지 싶습니다. 횡설수설 글재주 없이 쓴 글 봐
>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동안 와일드바이크에서 거래하면서, 정말 순조롭고 원활하게 믿고 팔고
>
>샀습니다. 아직 끝난 일이 아니라, 일단 자유 게시판에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
>
>드리겠습니다.
>
아이디를 적어 주셔야 이런 피해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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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가 높고 괜챦은 물건이 제 생각앤 10%정도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잘못하면 자주 가시는 샾 보다 못합니다.
아이디 확인하셔서 좋은 선배님 물건을 고르세요
>중고제품 사고팔면서 이런건 처음입니다. 조용히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해결
>
>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아 이렇게나마 푸념합니다.
>
>집근처 지하철 역에서 만나, 스템을 구입하고 20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습
>
>니다. 본인은 모 샵에서 주로 활동한다는 이야기, 왈바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
>분들과 잘 아는 사이이며 같이 공동구매 등등 진행한 이야기, 그리고 이것저것
>
>이야기들을 하다가 거래를 마치고 헤어져서 집에 왔습니다. 이야기의 잡다한
>
>내용과 그분의 말투나 상식 같은건 일단 얘기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110mm, 길어봐야 120mm 인 줄 알고 구매한 스템이
>
>집에와서 재어보니 140mm 인 것이었습니다. 전 판매글에서 확실히 110mm
>
>라고 쓰여있는것을 보았고, 구매하면서 이야기를 할 때에도, 110mm 이다,
>
>길어도 120mm 일 것이다. 스템 길이 재는 방법은 당연히 알지 않느냐, 중심
>
>에서 중심까지의 길이를 재는 것이다. 스템 전체의 끝에서 끝이 아니다. 레이
>
>싱 용이다. 이런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140 이란 말은 어디에도 없었죠.
>
>상태 좋다, 엄청 가볍다 이런 말은 있었으나 상태는 그저그랬으며, 제가
>
>사용하던 이스턴 스템보다도 무거웠다는 얘기 같은건 일단 뒤로 하겠습니다.
>
>구입한지 2시간쯤 지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고, 환불해줄것을 얘기했습
>
>니다. 그때 판매자도 알았다고 했고, 지금은 실외이므로 저녁때 자기가 먼저
>
>연락을 한다고 해서 자세한 약속은 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때의
>
>태도는, 환불은 해 준다고 했으나, 그 스템이 140mm 이라는 것에 대해선
>
>상당히 의아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템 길이 재시는 법도 저렇게 잘 아시는
>
>분이, 어떻게 110mm 라고 말씀을 하신 걸까요? 그것도 파는 물건을. 저녁때
>
>전화가 안 오길래, 시간이 늦어서 일단 그 날은 그냥 보내고, 다음날에도 계속
>
>연락을 기다렸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구요. 일단 연락을 왜 안 했냐고 쪽지를
>
>보내니, "내일 라이딩이 끝나는대로 연락주겠다" 라고 답장이 오긴 왔습니다.
>
>여기서부터 솔직히 달갑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기다렸고, 먼저 전화는
>
>커녕 제가 쪽지를 보내자 그제서야 답변을 한 셈이죠.
>
>그래서 그날 밤 저는 "어차피 시간이 없으니 우편으로 환불하자. 우편비나
>
>교통비나 비슷하니, 우편비는 내가 부담하겠다. 돈을 입금하고 연락하면 바로
>
>보내겠다" 이렇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계좌번호도 적어 보냈구요. 그런데 다음
>
>날 쪽지를 확인해보니 "xxx님 지금 남산에서 라이딩 하다가 사고가 나서 수술
>
>하고 입원했다, 현재 나는 부탁을 받고 대신 쪽지를 보낸다, 금요일쯤 동생한
>
>테서 연락이 갈 것이다" 라는 내용의 쪽지가 와 있었습니다. 물론 정말 사고가
>
>나서 자잘한 일거리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것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
>
>지만 제가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는것이, '대리인' 이 보낸 쪽지의 말투와, '판매
>
>자' 의 말투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예전에 그 사람이 작성한 글들과 '대리
>
>인' 이 보낸 쪽지의 말투를 쭈욱 살펴봐도, 동일 인물이 아니라고는 생각하기
>
>가 어렵습니다. 말투, 그리고 띄어쓰기의 패턴,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형태, 그
>
>리고 예전에 부상당했다고 글을 올린 부위와 그 기간까지도 일치합니다. 또,
>
>금요일이 지나 토요일인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도, 쪽지에 대한 답장도 없는
>
>상태이구요. 결국 제가 오늘 4차례에 걸쳐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는 상태입니
>
>다. 꺼져 있는 것이 아니고, 받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만약 실제로 사고를 당
>
>한 것이라면, 쪽지의 수신 확인이 안 되어있는것이 정상이 아닐까요? 그럼에
>
>도 제가 보낸 쪽지는 항상 수신이 확인 되어있습니다. 대리인이 본 것이라고
>
>생각해볼수 있지만, 정상적인 대리인이라면 약간의 해명이나 설명이라도 해주
>
>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때 그 판매자는 고의적으로
>
>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상황을 판단할
>
>때, 한번 안 좋게 생각하면 계속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돌아가는것이 인간
>
>이라고는 하지만, 이 상황은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
>물론 판매자가 사정이 생겼다거나 실제로 정말 사고를 당해서 그렇다고 생각
>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기다려달라고 연락하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얼마동안 기다려 달라는 쪽지에 당연히 기다려줍니다.
>
>그런 연락이라도 있었다면....만약 그분이 실제로 입원했고 경황이 없어 계속
>
>연락을 못한거라면, 제가 참을성없고 못된놈이 되는 거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
>의 태도로 봤을땐 제 생각이 맞지 싶습니다. 횡설수설 글재주 없이 쓴 글 봐
>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동안 와일드바이크에서 거래하면서, 정말 순조롭고 원활하게 믿고 팔고
>
>샀습니다. 아직 끝난 일이 아니라, 일단 자유 게시판에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
>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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