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잔차 잘 타고 있습니다.

잔차 장만하고 다섯번의 라이딩중
펑크가 세번씩이나 났습니다.

초보생각에 철티비도 아니고
고가의 엠티비가 이렇게 펑크가
날 수가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엠티비타이어의 튼튼한 트레드를 보면
펑크는 않날거라 생각했지요!

완벽한 잔차복장(헬멧,선글라스,져지와타이즈)에
펑크가 났지만 장비가 없어 아무런 조치도 못 하고
끌고 바이크 할 때 힘찬 패달질로 마주오신던
철티비 타시분들이 제 앞에서 속도를 늦추시면
쓰~~윽하고 쳐다 보고 갈때 한마디로 쪽~~팔렸습니다.

악몽같은 끌고 바이크의 두번더 경험하고 나서야
아무리 가까운곳에 가더라도 펑크패치와 예비튜브는
꼭 가지고 갑니다.

근데 이렇게 준비하고 다니니까 펑크가 나질 않네요

그렇지만 어쩌다 한번 잊어버리고 잔차 타다간
펑크가 나겠지....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혔네요

야문MTB님의 글을 읽고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야문MTB님 한가위 잘 보내세요!

회원님들도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