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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한번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coolldh2004.09.28 20:00조회 수 2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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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자동차, 환경오염 얘기는 사실 환경오염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그냥 이런 말씀이시죠?

나 잔차 타는데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다 없어져버렸음 좋겠다!! ㅡ.ㅡ

그 얘기를 하자는건 아니고....

그 다음에 말씀하신 이런저런 "인간들"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인간들"때문에 저도 물론 짜증날 때 많지만요..

내 부모님이, 또는 누나들이 조카들 데리고 한강 고수부지에 바람 쐬러 나오면

그 "인간들"과 똑같이 자전거도로 천천~~히 건너고,

또 그 자전거도로 따라서 나란히 산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 아마 분명히 그렇게 할껍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자전거를 타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가 없거든요..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면 차마 욕은 못하겠더군요.

그냥 사람 많으면 천천히 가주세요.. ^^


>그리고 자동차땜시 환경 오염의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자전거 타고 다닐때마다 누구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될런지...
>공해 때문이라도 자동차 도로를 넓힐게 아니라 더욱 좁혀야된다고 봅니다.
>자동차 평속이 10km/H가 될때까지 말이죠.
>그럼 알아서들 자동차 집어치울텐데...
>
>아니면 공해나오는 정도에 따라 중과세 차등 적용하던가... 차값의 10%이상을.. 흐흐..
>전기 자동차를 무리해서라도 빨리 도입하던가...
>
>그리고 먼훗날의 혹시 모를 통일에 대비해 유럽까지의 자전거도로 연결도 고려해야될텐데...
>
>그리고 자전거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현상도 없어졌으면 하네요.
>예를 들자면 멀쩡한 넓은 인도 놔두고 굳이 자전거 도로를 점령하는 인간들..
>그나마 혼자서 걸어가는건 양호하죠. 떼거지로 종으로 마린 러쉬가듯 가면 피해라도 가지.. 횡으로 넓게 퍼져 가죠. 것도 친구라고.. 뻔뻔하게스리...
>더구나 자전거가 급하게 달려오는데도 전혀 모른척 못본척 피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는 인간은 뭘까요..
>자전거에 치여 죽고 싶어 환장한 인간 같네요.
>심지어는 유치원 병아리떼들이 자전거도로 전체를 장악하고 걸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ㅎ
>이건 유치원 교사들이 무식한 걸까요?
>
>자전거의 실용성 측면을 많이 생각하다보니 저런 것들이 많이 짜증나게하네요.
>뭐 저런거때문에 속도가 느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대중교통보다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저런거까지도 없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텐데..
>
>멀쩡한 인도놔두고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데도 자전거 도로로 다닐시 벌금 5만원을 부과했으면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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