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center>
>
>알뜰한 당신.
>악착같은 당신.
>너무도 징헌 당신.
>춥고 배 고픈 사람에게는 tube 하나도 꽤 큰 부담입니다.
>
>pump를 어설프게 끼우고 바람을 넣다보니 꼭지부분이 흔들려서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tube를 이렇게 말아먹는 사람도 드물 겁니다.
>대략 이렇게 고장나면 포기하기 쉬울 겁니다.
>그러나 가난한 이에게 tube 하나는 엄청난 부담입니다.
>그래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고 계신 분들도 있을 듯해서 삽질 삼아 올립니다.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887.JPG>
>
>이렇게 되어야 정상입니다.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890.JPG>
>
>이렇게 nozzle 을 조여주는 나사못이 똑 부러져서 부러진 바깥 쪽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안쪽은 tube 안을 돌아다닙니다.
>덕분에 6km 걸었습니다.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klappex.gif>
>
> nozzle 얼개를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klappeo.gif>
>
> 바람을 넣을 때는 나사를 느슨하게 풀어줘서 바람을 밀어 넣을 수 있게 해 줍니다.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klappek.gif>
>
>이번에 수술을 해야 할 경우입니다.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891.JPG>
>
>한 동무한테 부서진 tube를 얻었습니다. 제것보다 더 처참하게 부서졌군요.
>그러나 이번 수술에 이식할 부품은 멀쩡합니다.
>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895.JPG>
>
>nozzle부분 얼개입니다.
>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00.JPG>
>
>nozzle이 붙어 있는 곳의 건너쪽(등쪽) 부분에 종이줄(사포)질을 골고루 해 줍니다.
>여기를 째고 부러진 부품을 간 다음 다시 때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01.JPG>
>
>그런 다음 칼로 5mm쯤 그 부분을 가릅니다. 너무 길게 가르면 좋지 않습니다.
>부러진 부품을 꺼내고 새 부품을 넣을 수 있을만큼만 갈라 줍니다.
>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04.JPG>
>
>가른 곳으로 부러진 부품을 꺼냅니다.
>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07.JPG>
>
>왼쪽이 바꿔 끼울 부품, 오른쪽은 부러진 부품
>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10.JPG>
>
>가른 곳을 살짝 벌립니다. 저 환자는 너무 길게 갈랐습니다.
>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14.JPG>
>
>멀쩡한 부품으로 갈아끼웁니다.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0.JPG>
>
>nozzle 주둥이로 멀쩡한 부품이 제대로 나왔습니다.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1.JPG>
>
>암나사를 끼워 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빠져버립니다.
>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3.JPG>
>
>못 쓰는 tube를 때울 곳에 맞게 오려냅니다.
>여기부터는 바람 새는 곳을 막는 일이니까 다들 잘 아실 겁니다.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5.JPG>
>
>종이줄로 잘 문지른 다음 때우기 좋게 오려냅니다.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7.JPG>
>
>고무풀을 골고루 잘 바릅니다.
>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8.JPG>
>
>갈라진 곳에도 고무풀을 잘 바릅니다.
>
>
>
>
>
>
><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30.JPG>
>
>봉합수술 끝.
>
>
>
>
>
>모두들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지만 저마다 꿈을 안고 지냅니다.
>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아껴써야겠습니다.
>
>1. 될 수 있으면 고장나지 않게 잘 쓴다.
>
>2. 어쩔 수 없이 고장나면 고쳐쓴다.
>
>3. 고쳐 쓰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 쓸 수 있는지 알아본다.
>
>4. 다른 곳에도 쓰지 못한다면 분리수거되도록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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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vvvvv.pe.kr target=blank><b>www.vvvvv.pe.k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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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당신.
>악착같은 당신.
>너무도 징헌 당신.
>춥고 배 고픈 사람에게는 tube 하나도 꽤 큰 부담입니다.
>
>pump를 어설프게 끼우고 바람을 넣다보니 꼭지부분이 흔들려서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tube를 이렇게 말아먹는 사람도 드물 겁니다.
>대략 이렇게 고장나면 포기하기 쉬울 겁니다.
>그러나 가난한 이에게 tube 하나는 엄청난 부담입니다.
>그래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고 계신 분들도 있을 듯해서 삽질 삼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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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8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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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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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nozzle 을 조여주는 나사못이 똑 부러져서 부러진 바깥 쪽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안쪽은 tube 안을 돌아다닙니다.
>덕분에 6km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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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klappex.gif>
>
> nozzle 얼개를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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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을 넣을 때는 나사를 느슨하게 풀어줘서 바람을 밀어 넣을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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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술을 해야 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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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무한테 부서진 tube를 얻었습니다. 제것보다 더 처참하게 부서졌군요.
>그러나 이번 수술에 이식할 부품은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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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zzle부분 얼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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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zzle이 붙어 있는 곳의 건너쪽(등쪽) 부분에 종이줄(사포)질을 골고루 해 줍니다.
>여기를 째고 부러진 부품을 간 다음 다시 때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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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칼로 5mm쯤 그 부분을 가릅니다. 너무 길게 가르면 좋지 않습니다.
>부러진 부품을 꺼내고 새 부품을 넣을 수 있을만큼만 갈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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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른 곳으로 부러진 부품을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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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바꿔 끼울 부품, 오른쪽은 부러진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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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른 곳을 살짝 벌립니다. 저 환자는 너무 길게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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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zzle 주둥이로 멀쩡한 부품이 제대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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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나사를 끼워 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빠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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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쓰는 tube를 때울 곳에 맞게 오려냅니다.
>여기부터는 바람 새는 곳을 막는 일이니까 다들 잘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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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ingowin.chungbuk.ac.kr/%7Estuka/vvvvv/tube/DSC02925.JPG>
>
>종이줄로 잘 문지른 다음 때우기 좋게 오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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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풀을 골고루 잘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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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진 곳에도 고무풀을 잘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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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합수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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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지만 저마다 꿈을 안고 지냅니다.
>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아껴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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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될 수 있으면 고장나지 않게 잘 쓴다.
>
>2. 어쩔 수 없이 고장나면 고쳐쓴다.
>
>3. 고쳐 쓰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 쓸 수 있는지 알아본다.
>
>4. 다른 곳에도 쓰지 못한다면 분리수거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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