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새로 구한 애마 6500과 빨빨 거리면서 돌아 당기는......아해입니당.......^^;;
오늘은 신월산에 갔는데......
횟수로 6년만에 다시 가본 신월산이네염.........
올라가긴 터미널로 올라 갔는데......왠걸 입구 초입에 예전 산행로가 뻥뚤려서 부천이랑
이러지는 도로가 떡하니 깔려있더군염...........
예전 약수터는 없어지고 그자리에 새로 약수터가 들어섰더라구염............
약수터서 행단보도 건너 터미날 뒤쪽으로 내려오는길,,,,,,,,일품이더군염.........
터미날 뒤쪽에서 개집까지.......오프로드...........
정말 타는맛이 좋더군여...........
예전에 강월초등학교 다닐때 그 학교뒤쪽 산속에서 깡패형들한테........
돈뺏긴적이 있었는데.......(빠른경찰서에 신고로 일망타진 ㅡㅡ;;)
그곳이 아직도 있어 추억이 서리게 합니당.....^^;;
저는 터미날서 부천쪽으로 넘어가는 길로 넘어갔다가 다시돌아와서
개집을 들려서 신월7동 양천중학교 쪽으로 빠지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염...........
특히 부천넘어가는 그언덕배기길.............
오늘은 별다르게 산안탄다구 뚜껑대신에 모자를 쓰고갔는데염..............
그언덕......상당히 무섭더군염..............하마터면 자빠링할뻔.....했습니당.....ㅡㅡ;;(담부턴 쓰고가야지......)
전체적으로 산행이라기 보다는 오프로드 트라이얼 하는 느낌이 확오더군염.............

6년만에 다시가본 신월산....... 변하기는 많이 변했지만 어렸을적 추억을 되살려주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네염.............신월동에서 5살부터14살까지 근10년을 살았지만.........
오늘같이 내잔차를 끌고 다시찾을줄은 몰랐네염............
예전에 산에서 놀면서 자란탓에 지리를 다알지만............
피고니즘땜시 다른곳은 못가보고 오네염......................
담에는 산으로 업힐도 해봐야 겠습니당...........^^;;(헬멧도 스고가야지......)

아 맞다 집에돌아오다 잔차에서 소리나길래 보니까.............
페달하구 크랭크쪽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데 무엇이 잘못된거이져?
무겁게 페달질을 하면 나던데 소리가 궁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