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뒷산에서 그니깐... 오포 칠성 사이다 공장 뒷편에서....
큰형님과 조카넘과 셋이서... 거의 없는 끝물이었거늘...
다 포기하고 하산 하려는데... 좌측에 보이는 밤 나무에 시커멓게
붙어 있는... 오호~~~!

다 털어 버렸습니다... 해가 저물어 까지는 못하고 주위에 비료포대 두개와 가져간 할인마트 봉투 가득... 송이채로 담아 왔는데... 사진은 내일 올릴까? 말까? ㅎㅎㅎ

정말 많이도 땄더랍니다. 내년에도 그 나무 찜합니다. ㅎㅎㅎㅎ

다들 추석 잘 보내셨지요? 전 출근 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