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깊은 밤하늘에 불꽃이~~

처음 시작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불꽃축제를 관람했는데 올해도 합니다.

예전에는 4주 동안 했는데 이번에는 두번만 한답니다.

대신 하루에 두 나라 씩 해서 불꽃쇼는 약 한시간정도 예상됩니다.


작년 마지막 회에서  끝나고 몇몇 사람들은 가는데 아무리 봐도 수상쩍어서 기다렸더니
한국팀의 제대로 피날래를 장식해줘서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10월 9일 (토)
1부 중국  2부 호주       중국 멋집니다.

10월 16일 (토)
1부 이탈리아  2부 한국      한국 예술


불꽃쇼는 8시에 시작하나 좋은 자리 잡으셔야 멋진장면 놓치지 않습니다.
전 두시간전에 도착해서 앞쪽에 자리잡고 무조건 기다렸습니다.

강 반대쪽이나 근처 약간 떨어진곳에서 봐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
모두 후회들 하시던데요...
앞쪽 좋은 자리 앉으면 자기 앞으로 불꽃이 쏟아집니다.

정말 돈주고도 못보는 쇼
한시간 동안 하늘만 바라보며 감탄만 하게됩니다.

못가보신 분은 이번에 가보세요.
이번엔 두번하는 대신 2개 나라가 함께 하니까 불꽃쇼 시간이 한시간이니
원없이 보실 수 있을거예요.
중간 15분 정도 연기가 사라질때까지 기다릴겁니다.


작년에는 어머니 모시고 함께 갔었는데 평생 이렇게 멋있는 광경 처음이라고 하셨었습니다.


대신 오실때는 돌아갈 때 고생하실 생각은 하셔야...


여의나루역에서 내리셔서 63빌딩 아랫쪽으로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