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업글을 하셨군~ 축하함!ㅋㅋㅋ
정지전에 한쪽 클릿 꼭! 꼭! 꼭! 미리빼기~ 잊지말고 ~
근데 라이딩은 언재가남??
>안녕하세요^^
>추석들은 잘보내셨나요?
>자전거사서 한달간 평패달로 신나게 달리면서 어찌나 클릿페달에 눈낄이 가던지^^
>훈련소입대하는 날까지 클릿~클릿~ 하다가 결국 카토2만 먼저 구입하고 훈련소를 들어갔었습니다
>(상근이기에 한달후면 다시금 페달을 살수있다는 믿음하나로 신발을 덥석 사버린거죠-_-;;)
>으~ 하지만 한달뒤 훈련소에서 갓나온 시병에게는 시마노 515페달 살돈이 거의 XTR크랭크 값으로
>보인다는 현실을 무시한 탓인지 한달동안 클릿신발은 혼자 박스 포장 상태로 놀고있고 저는 역시나
>평페달로 신나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가끔 박스에 포장된 신발을 꺼내 볼때면 '음.. 일단 이녀석이
>있으니 언젠가는 이녀석에게 합체할 몸을 만들어서 함께 달릴수 있겠지....' 하는 생각과 '우씨~~
>저놈에 신발 볼때마다 화가나네 ㅠㅠ'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이번 추석에 어떻게든 돈을 만들어서
>원래 사려했던 시마노PD-540을 사자 하고 알아보는데 -_-~ 일이 꼬일려면 한도 끝도 없다더니 어딜가든
>품절이라는....ㅠㅠ 가격대비 959와 견줄수 있다해서 어찌나 벼뤘는데 ㅠㅠ
>일단 포기하고 페달에 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음...
>어는 샾 온라인 사이트에서 타임 어택이 6만원~8만원까지 나와있길레 (둘다 어택 알류미늄으로요^^)
>음.. 저거야 하고 살려던찬라~~ 한동안 안들렸었던 샾에 인사도 드릴겸 정비도 받을겸 해서 찾아 갔다가
>우연치않게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장님 하루빨리 클릿을 써보고 싶은데 휴~~ 군인의 주머니로는 어림도 없네요.. 그런데 이번에 타임꺼
>싸게 나왔던데 타임꺼 써보면 어떨까요? 타임꺼와 시마노꺼 둘중에 추천좀 해주시죠.."
>그렜더니 사장님왈~~
>안녕하세요^^
>추석들은 잘보내셨나요?
>자전거사서 한달간 평패달로 신나게 달리면서 어찌나 클릿페달에 눈낄이 가던지^^
>훈련소입대하는 날까지 클릿~클릿~ 하다가 결국 카토2만 먼저 구입하고 훈련소를 들어갔었습니다
>(상근이기에 한달후면 다시금 페달을 살수있다는 믿음하나로 신발을 덥석 사버린거죠-_-;;)
>으~ 하지만 한달뒤 훈련소에서 갓나온 시병에게는 시마노 515페달 살돈이 거의 XTR크랭크 값으로
>보인다는 현실을 무시한 탓인지 한달동안 클릿신발은 혼자 박스 포장 상태로 놀고있고 저는 역시나
>평페달로 신나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가끔 박스에 포장된 신발을 꺼내 볼때면 '음.. 일단 이녀석이
>있으니 언젠가는 이녀석에게 합체할 몸을 만들어서 함께 달릴수 있겠지....' 하는 생각과 '우씨~~
>저놈에 신발 볼때마다 화가나네 ㅠㅠ'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이번 추석에 어떻게든 돈을 만들어서
>원래 사려했던 시마노PD-540을 사자 하고 알아보는데 -_-~ 일이 꼬일려면 한도 끝도 없다더니 어딜가든
>품절이라는....ㅠㅠ 가격대비 959와 견줄수 있다해서 어찌나 벼뤘는데 ㅠㅠ
>일단 포기하고 페달에 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음...
>어는 샾 온라인 사이트에서 타임 어택이 6만원~8만원까지 나와있길레 (둘다 어택 알류미늄으로요^^)
>음.. 저거야 하고 살려던찬라~~ 한동안 안들렸었던 샾에 인사도 드릴겸 정비도 받을겸 해서 찾아 갔다가
>우연치않게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장님 하루빨리 클릿을 써보고 싶은데 휴~~ 군인의 주머니로는 어림도 없네요.. 그런데 이번에 타임꺼
>싸게 나왔던데 타임꺼 써보면 어떨까요? 타임꺼와 시마노꺼 둘중에 추천좀 해주시죠.."
>그렜더니 사장님왈~~
>"음.. 내생각엔 클릿을 써보지 않은 친구라 아직 신품으로 사서 쓰는거 보다는 중고로 이리저리 험하게 타보고
> 넘어져도 보고 하면서 클릿이 어느정도 몸과 일치가 되간다 싶을때까지 돈을 모았다가 그때 차라리 좋은 페달
> 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 해보이는데.. 그리고 중고가 누가 쓰던거라 사람들의 인식이 않좋아서 그렇지 초보에게는
> 저렴한 가격으로 현제 노리는 페달보다 상급을 써볼수도 있고 또 그전에 사용했던 페달이라 길이들었다고 해야하나 초보가 쓰기에 편할꺼야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싸게 중고 사서쓰지..."
>
>음........... 한동안 생각하던 저는 예전에 왈바에서도 '신품으로 페달을 사서 한 두어달간 사용하면서 페달이 부드러워지고 길이드는건가 ' 보다이런 글귀를 읽었기에 그래 중고로 일단 써보자.하고 다시금 질문 공세를 하였습니다
>
>"사장님 그런데 지금 어떤중고 가지고 계신데요? (참 페달 써보지도 않은 놈이 물어본들 알지도 못하지만 ㅋㅋ)"
>"응. 747이라고 예전에 시마노에서 959전에 858나오기 전에 최상급이였던건데 지금도 그다지 않좋은건 아니고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가져다 써~ "
>순간 솔깃한 저는 " 얼마인데요?" 이말이 바로 튀어나왔지요 ^^
>"음.. 페달 2만원하고 클릿이 낡아서 클릿은 신품으로 써야할꺼야 둘다해서 3만 5천원만주라"
>음.......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그돈이면 515값인데 그래도 한때 최상급이였다니까 한번 써보자 하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방금 지금까지 저의 발냄세를 묵묵히 참아줬던 이름모를 평패달을 제거하다 손에서 피까지보고 ㅠㅠ 엑땜한번 확실히 한다 생각하며 지금 페달 달기전에 이렇게 글올리네요^^
>
>처음에는 페달샀다고 쓰려다보니 이거완전 소설이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내일부터 엄청 넘어질 생각을하니 왜이리 훈련소때 받던 각개 훈련이 생각나는지 ^^
>다들 좋은 휴일보내시구요(내일만 나가시면 쉬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저는 클릿하고 한판싸우러 가겠습니다^^
정지전에 한쪽 클릿 꼭! 꼭! 꼭! 미리빼기~ 잊지말고 ~
근데 라이딩은 언재가남??
>안녕하세요^^
>추석들은 잘보내셨나요?
>자전거사서 한달간 평패달로 신나게 달리면서 어찌나 클릿페달에 눈낄이 가던지^^
>훈련소입대하는 날까지 클릿~클릿~ 하다가 결국 카토2만 먼저 구입하고 훈련소를 들어갔었습니다
>(상근이기에 한달후면 다시금 페달을 살수있다는 믿음하나로 신발을 덥석 사버린거죠-_-;;)
>으~ 하지만 한달뒤 훈련소에서 갓나온 시병에게는 시마노 515페달 살돈이 거의 XTR크랭크 값으로
>보인다는 현실을 무시한 탓인지 한달동안 클릿신발은 혼자 박스 포장 상태로 놀고있고 저는 역시나
>평페달로 신나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가끔 박스에 포장된 신발을 꺼내 볼때면 '음.. 일단 이녀석이
>있으니 언젠가는 이녀석에게 합체할 몸을 만들어서 함께 달릴수 있겠지....' 하는 생각과 '우씨~~
>저놈에 신발 볼때마다 화가나네 ㅠㅠ'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이번 추석에 어떻게든 돈을 만들어서
>원래 사려했던 시마노PD-540을 사자 하고 알아보는데 -_-~ 일이 꼬일려면 한도 끝도 없다더니 어딜가든
>품절이라는....ㅠㅠ 가격대비 959와 견줄수 있다해서 어찌나 벼뤘는데 ㅠㅠ
>일단 포기하고 페달에 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음...
>어는 샾 온라인 사이트에서 타임 어택이 6만원~8만원까지 나와있길레 (둘다 어택 알류미늄으로요^^)
>음.. 저거야 하고 살려던찬라~~ 한동안 안들렸었던 샾에 인사도 드릴겸 정비도 받을겸 해서 찾아 갔다가
>우연치않게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장님 하루빨리 클릿을 써보고 싶은데 휴~~ 군인의 주머니로는 어림도 없네요.. 그런데 이번에 타임꺼
>싸게 나왔던데 타임꺼 써보면 어떨까요? 타임꺼와 시마노꺼 둘중에 추천좀 해주시죠.."
>그렜더니 사장님왈~~
>안녕하세요^^
>추석들은 잘보내셨나요?
>자전거사서 한달간 평패달로 신나게 달리면서 어찌나 클릿페달에 눈낄이 가던지^^
>훈련소입대하는 날까지 클릿~클릿~ 하다가 결국 카토2만 먼저 구입하고 훈련소를 들어갔었습니다
>(상근이기에 한달후면 다시금 페달을 살수있다는 믿음하나로 신발을 덥석 사버린거죠-_-;;)
>으~ 하지만 한달뒤 훈련소에서 갓나온 시병에게는 시마노 515페달 살돈이 거의 XTR크랭크 값으로
>보인다는 현실을 무시한 탓인지 한달동안 클릿신발은 혼자 박스 포장 상태로 놀고있고 저는 역시나
>평페달로 신나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가끔 박스에 포장된 신발을 꺼내 볼때면 '음.. 일단 이녀석이
>있으니 언젠가는 이녀석에게 합체할 몸을 만들어서 함께 달릴수 있겠지....' 하는 생각과 '우씨~~
>저놈에 신발 볼때마다 화가나네 ㅠㅠ'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이번 추석에 어떻게든 돈을 만들어서
>원래 사려했던 시마노PD-540을 사자 하고 알아보는데 -_-~ 일이 꼬일려면 한도 끝도 없다더니 어딜가든
>품절이라는....ㅠㅠ 가격대비 959와 견줄수 있다해서 어찌나 벼뤘는데 ㅠㅠ
>일단 포기하고 페달에 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음...
>어는 샾 온라인 사이트에서 타임 어택이 6만원~8만원까지 나와있길레 (둘다 어택 알류미늄으로요^^)
>음.. 저거야 하고 살려던찬라~~ 한동안 안들렸었던 샾에 인사도 드릴겸 정비도 받을겸 해서 찾아 갔다가
>우연치않게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장님 하루빨리 클릿을 써보고 싶은데 휴~~ 군인의 주머니로는 어림도 없네요.. 그런데 이번에 타임꺼
>싸게 나왔던데 타임꺼 써보면 어떨까요? 타임꺼와 시마노꺼 둘중에 추천좀 해주시죠.."
>그렜더니 사장님왈~~
>"음.. 내생각엔 클릿을 써보지 않은 친구라 아직 신품으로 사서 쓰는거 보다는 중고로 이리저리 험하게 타보고
> 넘어져도 보고 하면서 클릿이 어느정도 몸과 일치가 되간다 싶을때까지 돈을 모았다가 그때 차라리 좋은 페달
> 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 해보이는데.. 그리고 중고가 누가 쓰던거라 사람들의 인식이 않좋아서 그렇지 초보에게는
> 저렴한 가격으로 현제 노리는 페달보다 상급을 써볼수도 있고 또 그전에 사용했던 페달이라 길이들었다고 해야하나 초보가 쓰기에 편할꺼야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싸게 중고 사서쓰지..."
>
>음........... 한동안 생각하던 저는 예전에 왈바에서도 '신품으로 페달을 사서 한 두어달간 사용하면서 페달이 부드러워지고 길이드는건가 ' 보다이런 글귀를 읽었기에 그래 중고로 일단 써보자.하고 다시금 질문 공세를 하였습니다
>
>"사장님 그런데 지금 어떤중고 가지고 계신데요? (참 페달 써보지도 않은 놈이 물어본들 알지도 못하지만 ㅋㅋ)"
>"응. 747이라고 예전에 시마노에서 959전에 858나오기 전에 최상급이였던건데 지금도 그다지 않좋은건 아니고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가져다 써~ "
>순간 솔깃한 저는 " 얼마인데요?" 이말이 바로 튀어나왔지요 ^^
>"음.. 페달 2만원하고 클릿이 낡아서 클릿은 신품으로 써야할꺼야 둘다해서 3만 5천원만주라"
>음.......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그돈이면 515값인데 그래도 한때 최상급이였다니까 한번 써보자 하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방금 지금까지 저의 발냄세를 묵묵히 참아줬던 이름모를 평패달을 제거하다 손에서 피까지보고 ㅠㅠ 엑땜한번 확실히 한다 생각하며 지금 페달 달기전에 이렇게 글올리네요^^
>
>처음에는 페달샀다고 쓰려다보니 이거완전 소설이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내일부터 엄청 넘어질 생각을하니 왜이리 훈련소때 받던 각개 훈련이 생각나는지 ^^
>다들 좋은 휴일보내시구요(내일만 나가시면 쉬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저는 클릿하고 한판싸우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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