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또다른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좁아 터진 인도일 경우 정말 위험합니다.
바람 불어 휘청 한다든지 어디선가 들려오는 트럭들의 경적소리에 화들짝 놀라게 되면 나도 모르게 중심 싫어 떨어지면... 그냥 갑니다... 그런 위험 느낀 이후론 인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다들 아실테지만 한강 다리 인도의 난간 높이가 자전거 안장만한 높이밖에 안됩니다. 무게 중심이 위에 있어서 상당히 위험 합니다.
특히나 위험한 도로가 있는데....
미사리 끝나고 나오는 신 팔당대교인가요?
홍천쪽으로 가려면 거쳐야 하는... 거기 다리 다 건너서 램프 정말 위험 합니다..
전 가끔 거 길 갈 일 있으면 도로 한가운데로 차선 차지하고 내려 갑니다.
옆에서 차라도 지나거나 덤프등이 위협하면 거기도 죽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쟈게 높거든요.. 다리 추락의 위험 보단 뒤차가 빵빵대더라도 차선 차지하고 그냥 가는게 더 안전합니다...
결론 전 인도 다리 건널때 인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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