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h79님,
아 그렇겠군요.
뜨겁게 달궈진 rotor로 새겨진 자국이니
낙인 (烙印) 이라는 말이 제격이겠습니다.
왠지 소나 말의 궁둥이가 연상되네요 ^_^
주인이 누구인가를 나타내거나
혈통을 표시하는 것이 낙인의 목적이므로,
Keith는 빼도박지 못하는 mountain biker라는 얘긴데...
그러고 보니, disc brake rotor도 상당히 멋진
낙인같이 보입니다.
말 주인이 mountain biker라면,
자기 말에 disc brake rotor 낙인을 사용해볼 만한데요...
아래 왼쪽의 사진은 말의 궁둥이에 낙인을 찍는 (branding)
모습입니다. 하얀 연기가 올라 오고 있네요.
지지직~ 하고 살타는 소리와 냄새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낙인이 찍혀진 말 궁둥이의 모습입니다.
좀 잔인하지요~
>'낙인'이 더 어울리는군요.
>
>옛날 청바지 "lee"의 광고가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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