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을 할까 말까? 갈까 말까? 고민 고민...ㅡ.ㅡ;;

그때 시간이 11시가 다되가던 시간에 담날 일두 나가야 하는 압박속에...

잔차를 보구 5분간 그렇게 고민을 했드랍니다.

결론은 달렸져^^

혹시 고수님덜 제가 나름대로 코스를 돌아 봤거든여

몇키로나 달린건지는 잘모르겠어여 얼마나 나올까여?...그래서 제가 어케 달렸냐면여...

저의 집이 이대입구에 있음다.

거기서 출발을 했져 그래서 마포대교 넘어서 다리밑에서 잠실대교로 출발...솔직히 도착하기

전엔 어디까지 갈지 몰랐져^^

잠실대교를 건너서 다시 마포쪽으로 올라왔져 근데 성수대교에서 막혔다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동부간선도로 어디로 가냐고 물어서 뚝섬길로 가는데 강따라서는 못가구 시내지나서

작은 강을 건너 자동차 극장이 나오더라구여

그러니까 거기가 강변북로 하구 동부간선이 만나는 그부분이더라구여 뭐 다덜 아시겠지만...^^

글구 거기서 다시 마포대교까지 돌아왔음다.

평일이구 늦은시간이라 사람두 없드라구여 열심히 달렸져^^

그래서 도착하니 2시좀 넘드라구여^^ 담날엔 늦게 출근해서 열라 욕먹었져 ㅠ.ㅠ

저두 이제 막 1달정도 탄 왕~~~~초보에여

혼자타다보니 같은길 왔다 갔다 하는것보다 이런식으로 돌아보는것두 괜찮을것같아 한글자

찍그려 봅니다.

고수님덜 혹시 제가 주행한 거리가 대충 몇키로쯤 나올까여?

이제 이 코스따라 시간날때 열심히 돌아볼려구 합니다.

아직 복장은 허접하게 반바지에 티 입구 타구여 헬맷은 꼭 씁니다 날파리가 많아 고글도 써야겠

드라구여 헤헤 ^^

아참 제 잔차는여 후지 태호구여 밤에 주로 주행합니다.

그럼 이상 왕 초보였음다^^

아자~~~~^^

홧팅!

피에쑤~~

한강에서 만난 사장님 그때 고마웠음다.

제가 모르고 있던걸 갈쳐주셔서여

저두 남산한번 가보구 싶네여 여기에 연락처 적는건 좀 그렇구여 쪽지 주심 제가 연락을 드리져^^

좀 일찍적을려구 했는데 접속이 이제서야 되었네여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