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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라이딩을 위해서 안전장비를 구입했는데 부족한게 있는지 봐주세요...

palms2004.10.02 03:41조회 수 3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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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버스는 양호하지요.
손님들 가득 태웠으니 그 이상은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덤프트럭 중 아주 간혹 같은 속도로 은근슬쩍 밀어붙이는 기사분들이 있습니다.
꼭지 틀어진다고 어찌할 수 도 없습니다.
욕하면 저만치 달리다 다시 붙어 노골적으로 밀어붙이니까요.
언제나 조심하세요.

투어등 라이딩을 통틀어 안전장비는 누구의 의견이 필요치 않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간혹 자세 안나온다고 또는 불편하다고 안전장구 안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모든 생명은
자신의 것이 아니며 신이 아닌 이상 언제 빼앗길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안전장구가 준비 완료되셨다면 타이어 점검도 필수입니다.
도로용이면 체력을 유지하며 다녀오실 수 있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가벼운 폐달링
연습을 많이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오늘 쉬는 날이라서 샵에 들려서 춘추용 바지랑 라이트 1개, 스파크1개, 에어빵빵이, 속도계1개를 샀습니다.
>
>총 16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달았는데 속도계가 제 잔차 휠에는 맞지 않아서 다시 집 근처 샵에 가서
>
>4만원주고 휠을 갈았습니다. 물론 돈이 없는 관계로 앞바퀴만요....^^; 전 휠보다는 훨씬 가볍더군요...^^
>
>앞에는 라이트 2개 에어 빵빵이 일반 빵빵이 안장 뒤에는 미등, 스파크 이렇게 달았습니다. 현제 예상으로는 속초갈
>
>때 새벽에 도로 주행하고 아직 초보라 미시령 넘어서 내려올때 야간 라이딩을 조금 하게 될꺼 같아서 일단 안전장비
>
>를 먼저 달았습니다. 내일은 회사 앞 샵에가서 무릎보호대하고 팔굼치 보호대 사려고 합니다. 근데 보호대도 꼭 필
>
>요한가요?? 어느분 이야기는 미시령에서 내려올때 있는게 좋다고 하던데... 그렇게 경사가 심한지....
>
>암튼 고수님들 말 믿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
>이제 잔차는 어느정도 했으니까 정신 상태 가다듬고, 잔차에서 튜닝 못한거 제 다리튜닝하려고 합니다.
>
>고수분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지에서 기아비와 고개를 넘을때 기아비를 어떻게 해야되나요????
>
>알려주세요.
>
>아참 그리고 오늘 저녁에 친구집에서 내려오는데....
>
>내리막길 입니다. 편도1차선이라서 내리막길이고 탄력도 받아서 도로 차선을 먹고 앞 차 뒤를 안전거리 띄우고
>
>내려오는데 버스가 뒤에서 쌍라이트 키고 1미터까지 달라붙더라구요.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
>제가 앞 차보다 못가서 버스 막고 있는거면 제가 잘못해서 비켜주겠지만, 앞 차량도 빨리 가지 않고 있는데 괜히
>
>뒤에서 겁주는거 같아서 기분 나빴습니다.  은근히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본때를 보여줬습니다...^^
>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앞 브레이크를 확 잡았습니다...^^ ㅋㅋㅋ
>
>물론 버스정류장 앞에 다 와서요,... 버스도 속력을 줄이길래... 뒷바퀴 들리더군요... 버스도빵빵 대고...
>
>다른 잔차분들도 나중에 그렇게 할거 같아서 독한맘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차선막고 시속 15로 달려서 집까지 왔
>
>습니다. 버스 빵빵대고 난리 입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관계로  기사분도 밥줄에 위협을 주려고 했습니다.
>
>저도 차를 운전하고 있지만... 강한자가 약한자를 보호해줘야지 놀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제가 오늘 무모한 짓을 한거 같지만... 그래도 그런 버스기사한테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모두 안전운전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보호해줍시다...^^ 그럼 전 이만...모두 안라... 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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