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일본인 타자 이치로가 메이져리그 한시즌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방금 세웠네요.  

84년 만이라는데, 한개만 더 치면 신기록입니다.  일본인이지만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메이져리그에선 지금 핫 이슈인데, 덕분에 경기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들 나가셨겠지만....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시는 분들은 오랜만에 한 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허구연 해설위원의 구수한 입담도 쥑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백차승 투수가 나오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바뀌었다는군요.


방금 2타석만에 258안타 신기록 세웠군요....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신기록의 현장은 참 감동적입니다.
일본인들 정말 자랑스러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부러운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