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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번개 그리고 귀가~~!ㅎㅎ

십자수2004.10.04 00:08조회 수 7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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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샤워 마치고 옷 빨아 널고(애 엄마도 없고, 있어도 귀찮으면 세탁기 넣어버리니깐...)
이제야 글을 씁니다.. 정상까지 못간 아쉬움이 있지만..

4년만에 가본 유명산은 유명을 달리 하셨습니다..ㅠㅠ

웬 통행료?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해 저무는 시간의 촉박함으로.. 철군을....

인사도 못한 분들껜 죄송합니다.
새로이 만나게 된 분들 나중에 또 못알아 보더라도 리마인드 시켜 주시길...

맑은내님과 가문비나무님 덕분에 집까지 음주운전으로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습니다... ㅎㅎ) 맑은내님은 저만 만나면 고생을?  (뭐? 8시간도 했는데?)

가문비님 그나마 다행입니다. 빨리 도착해서.. 집에 11시 조금 넘어서 드가셨죠?

저두 이번 기회에.. 그 누구냐? 레이님과 말근육님처럼 친구 찾아 볼랍니다..
오늘 다치신 여성 라이더님 별 일 없을겁니다(돌파리 버젼) 뼈와 살이 맞닿은 부위는 타박 입으면 모세혈관이 터져서 일시적으로 붓습니다...

자전거 잃어버린 꼬맹이 다음엔 그러니까 끝까지 타면 됩니다.. ㅎㅎㅎ

삼촌들이 오늘 못챙겼는데.. 더 좋은 자전거 아빠가 사 주실거야~!

총통님 혼자 기다리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특히 아픈 다리를 끌고 지금까지도 집에 못들어갔을 레드맨님과 보조번장 역할을 하신 퀵실버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필스님 이 글 보시거든 16일 전에 캐리어 하나 빌려주소~!

특히~~! 또 하나.. 데페님과 다굵님 사진이 궁금합니다.... 한 대여섯장 나오려나?

ㅎㅎ  다시 안녕히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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