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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친과 인라인 타다가....

하스엔씨2004.10.04 17:29조회 수 3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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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자전거.. 둘다 즐기는 사람인데요..
그곳 사정은 모르지만.. 이곳 분당 탄천변도
마찬가지로 붉은색 아스콘도로, 중간중간에 우레탄 트랙, 그리고
달리는 이를 위한 푹신한 길? 등이 있지만.. 인라인도 자전거도
둘다~ 나란히 아스콘도로로 달립니다.
길로 안달리면 인라인은 어디로 달리나요?
그때 뭐라고 하신분이 뭔가 착각하시는듯~
호칭이 자전거도로지.. 자전거 전용도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산책로로 쓰여도 뭐라 못하는 도로입니다..
나참~~ ㅡ.ㅡ;

>어제는 애마에게 휴식을 명하고 동부간선도로에서 애인과 인라인을 탔드랬죠!
>한참을 잼나게 인라인 타는데 뒤에서 자전거 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속도를 줄여서 가는데 때마침 오가는 인라인과 자전거가 많아
>저희 뒤에 있던 라이더분이 추월을 못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50여미터 그렇게 달리다가 화가나셨는지 한마디하고 가시더군요!
>`여기가 자전거 도로지 인라인도로냐!` 하시더군요! (나이가 쫌 있으셨습니다)
>순간 저도 자전거를 좋아하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으로써 화가 나더군요!
>횡하니 지나갔기에 아무말 못했습니다. 그런데 쫌 씁쓸하더군요!
>내 잘못이었나? 아님 저 라이더분이 이기적이었던걸까? 그런생각을 해봤습니다.
>인라인 다 타고 집에 오는길에 입,출구 쪽에 있는 표지판을 보았더니
>제가 자전거도로를 인라인을 타고 즐겼던게 맞더군요!
>자전거 도로 옆에 있는 보도블럭 깔린곳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 -
>중간중간 넓은 공터는 인라인 타는 장소 -
>나머지는 빨간색 아스팔트가 깔린곳은 자전거 도로 -
>그분 말이 맞긴 하더군요!
>그런데 왜이리 맘상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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