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저는 아직 동침을 안해서...
총각이니 가능한 표현들 ....^^
그래도 총각때가 더 좋습니다.
크으~~ 이넘의 자전거.. 돈먹는 하마라더니 "딱" 맞는 말이더군여..
>이젠 돈에 대한 개념까지 흐려지는거 같군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입문 1년만에 중고차값은 나간거 같습니다.
>1월초 드디어 마음을 먹구 여기저기 전차 싸이트 검색 후 40~50십(당시에는 오 마이 갓!!) 사이의 전차선택!!
>송*삼천리로 단신의 몸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많은 입문맨들의 전쳘대로 80만원짜리 첼로2000F 모델을 고르고 말았죠(40만원대 전차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이다....)ㅋㅋ
>하지만 그것두 잠시.. 업글병에 도저 3개월만에 첼로 왈바에 내놓고 8500+풀XT+휴기휠셋+듀크XC유턴으로 저지르고 말았읍죠..
>조립끝나고 설레는 마음에 시승식때 불의의 사고!!... 샥 나가고 휠셋 엿가락처럼 휘고... 근데 신기하게 몸은 말짱..
>운좋게 과실 9:1 떨어져 대물,대인 합의금받은 걸루 결국 또 업글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맥스SL,시드팀,카본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요샌 XC풀샥(에픽)으로 눈이 돌아가네여...젠장~젠장^^;
>성격상 조만간 프렘팔고 저지를거 같은데...이거 참..
>며칠전 신발사러 형하구 푸마 매장엘 갔는데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어 가격을 물었더니 10만 8천원 달라고 하네요
>넘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투덜댔더니 형이 하는 말이 "니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라고 하더군요
>몇백만원짜리 자전거에 20만원짜리 자전거 신발신는 인간이 10만 8원이 비싸??
>순간 머엉~~한게 내가 먼가 한참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이었습니다.
>10만원짜리 신발은 아깝고 20만원짜리 전차신발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것입니다..
>평소 적금도 꾸준히 들고 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어긋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일절 안하던 할부까지하구...공부도 게을리...
>내가 주인인지 자전거가 주인인지... 법정스님 "무소유"의 난이 생각나는군요..애착을 넘어서서 구속까지..
>물론 전차가 나에에 건강과 기쁨도 주었지만 이제부터는 전차의 대한 사랑? 을 조금은 버려야 할거 같습니다.
>방에 있던 전차도 거실 창고로 옳겨야 할거 같구여..당분간 각방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장가도 가야하는데 이거 참 언제 돈 모으나....
>
>하하~ 참고로 사고 당시 부모님이 전차값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 했던 기억이 나네여..
>지금도 50만원짜리로 알고계신데..
>
저는 아직 동침을 안해서...
총각이니 가능한 표현들 ....^^
그래도 총각때가 더 좋습니다.
크으~~ 이넘의 자전거.. 돈먹는 하마라더니 "딱" 맞는 말이더군여..
>이젠 돈에 대한 개념까지 흐려지는거 같군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입문 1년만에 중고차값은 나간거 같습니다.
>1월초 드디어 마음을 먹구 여기저기 전차 싸이트 검색 후 40~50십(당시에는 오 마이 갓!!) 사이의 전차선택!!
>송*삼천리로 단신의 몸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많은 입문맨들의 전쳘대로 80만원짜리 첼로2000F 모델을 고르고 말았죠(40만원대 전차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이다....)ㅋㅋ
>하지만 그것두 잠시.. 업글병에 도저 3개월만에 첼로 왈바에 내놓고 8500+풀XT+휴기휠셋+듀크XC유턴으로 저지르고 말았읍죠..
>조립끝나고 설레는 마음에 시승식때 불의의 사고!!... 샥 나가고 휠셋 엿가락처럼 휘고... 근데 신기하게 몸은 말짱..
>운좋게 과실 9:1 떨어져 대물,대인 합의금받은 걸루 결국 또 업글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맥스SL,시드팀,카본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요샌 XC풀샥(에픽)으로 눈이 돌아가네여...젠장~젠장^^;
>성격상 조만간 프렘팔고 저지를거 같은데...이거 참..
>며칠전 신발사러 형하구 푸마 매장엘 갔는데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어 가격을 물었더니 10만 8천원 달라고 하네요
>넘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투덜댔더니 형이 하는 말이 "니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라고 하더군요
>몇백만원짜리 자전거에 20만원짜리 자전거 신발신는 인간이 10만 8원이 비싸??
>순간 머엉~~한게 내가 먼가 한참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이었습니다.
>10만원짜리 신발은 아깝고 20만원짜리 전차신발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것입니다..
>평소 적금도 꾸준히 들고 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어긋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일절 안하던 할부까지하구...공부도 게을리...
>내가 주인인지 자전거가 주인인지... 법정스님 "무소유"의 난이 생각나는군요..애착을 넘어서서 구속까지..
>물론 전차가 나에에 건강과 기쁨도 주었지만 이제부터는 전차의 대한 사랑? 을 조금은 버려야 할거 같습니다.
>방에 있던 전차도 거실 창고로 옳겨야 할거 같구여..당분간 각방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장가도 가야하는데 이거 참 언제 돈 모으나....
>
>하하~ 참고로 사고 당시 부모님이 전차값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 했던 기억이 나네여..
>지금도 50만원짜리로 알고계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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