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되고 있으나 하천옆에 자투리 땅으로 한옥 슬레이트집이 10채안되게 있는곳에

저희 교회와 어린이 집이 있지요.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요즘 아이들이 엄마 아빠만 알고 할아버지 할머님과 안있어본 아이들이 많아서

어린이집 주변 할머님 할아버님을 초청하거나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갑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물론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구요.

또. 어린이집에 들어온 과자나 사탕은 선생님께로 온게 아니면 무조건 반납입니다.

식사도 유기농이나 한식. 절대 서양입맛에 길들이는거 반대라데요.

쩝... 교회에서 지원되는 돈이 아니면 아마 운영이 불가능 할걸요.

생활보호자가족이 전체 지원의 30%? 50%? 라던데 말이죠.... 물론 교육비는 꽁짜입니다.

선생님들과 원장선생님 분들... 너무 고생하시더라구요.

일주일에 3-4일은 매일 9시 10시에 퇴근을 하니..

원장님 말씀하시길 이 일은 사명감이 없으면 못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