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면서 큰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자전거 타기 시작하면서 저시력의 서러움을 알게되었습니다.
1. 처음 시도한 것이 일회용 렌즈를 끼고 일반 스포츠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렌즈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물감이 심하고 고속 주행시 눈물이 마르면서 전방주시 마저 힘들어 지더군요.
2. 다음으로 스포츠 선글라스를 사서 오리지날 렌즈를 빼고 돗수렌즈로 교체하였습니다. 아디다스 같은 돗수클립을 사용하는 고글도 생각해봤는데 가격도 비싸고 무게도 상당히 나갈거 같아 포기하였습니다. 지금은 검은색 레이벤 스포츠 선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라이딩 후 실내에 들어가거나 또는 흐린날 (저녁시간)에 라이딩 할때는 고역입니다. 실내에서 검은 선글라스 쓰자니 눈치 보이고 벗자니 앞이 안보이고, 흐린날 선글라스 끼기도 그렇고...
지금은 노란색 렌즈의 고글을 구입해서 따로 사용중입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안경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얼마전에 mtb 잡지를 뒤적이다 보니까 스페샬라이즈드에서 새로 고글을 판매하더군요. 특이한건 빛의 양에 따라 렌즈의 밝기가 변하는 겁니다. 밝은 곳에선 렌즈가 어두워지고 어두운 곳에선 렌즈가 밝아지고,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절대 홍보가 아닙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전 이미 이러한 안경을 2년째 써오고 있었습니다. 평소 쓰는 안경 중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색이 변하는 안경이 있었습니다. 왜 진작 생각하지 못했던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선글라스를 구입하셔서 아깝지만 오리지날 렌즈를 빼고 변색 돗수렌즈로 교체하게 되면 고글 따로 안경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사용중인 렌즈는 유리지만 플라스틱 변색렌즈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사용중인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1. 처음 시도한 것이 일회용 렌즈를 끼고 일반 스포츠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렌즈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물감이 심하고 고속 주행시 눈물이 마르면서 전방주시 마저 힘들어 지더군요.
2. 다음으로 스포츠 선글라스를 사서 오리지날 렌즈를 빼고 돗수렌즈로 교체하였습니다. 아디다스 같은 돗수클립을 사용하는 고글도 생각해봤는데 가격도 비싸고 무게도 상당히 나갈거 같아 포기하였습니다. 지금은 검은색 레이벤 스포츠 선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라이딩 후 실내에 들어가거나 또는 흐린날 (저녁시간)에 라이딩 할때는 고역입니다. 실내에서 검은 선글라스 쓰자니 눈치 보이고 벗자니 앞이 안보이고, 흐린날 선글라스 끼기도 그렇고...
지금은 노란색 렌즈의 고글을 구입해서 따로 사용중입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안경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얼마전에 mtb 잡지를 뒤적이다 보니까 스페샬라이즈드에서 새로 고글을 판매하더군요. 특이한건 빛의 양에 따라 렌즈의 밝기가 변하는 겁니다. 밝은 곳에선 렌즈가 어두워지고 어두운 곳에선 렌즈가 밝아지고,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절대 홍보가 아닙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전 이미 이러한 안경을 2년째 써오고 있었습니다. 평소 쓰는 안경 중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색이 변하는 안경이 있었습니다. 왜 진작 생각하지 못했던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선글라스를 구입하셔서 아깝지만 오리지날 렌즈를 빼고 변색 돗수렌즈로 교체하게 되면 고글 따로 안경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사용중인 렌즈는 유리지만 플라스틱 변색렌즈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사용중인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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