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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날초~2004.10.06 21:42조회 수 3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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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워 진겁니다.

자전거 메논 자리가 빈 공간으로 있을때의 인간 자체에 대한 회의감 이 사회에 대한 분노.

몇분전 까지 있던 싯포스트가 없어져서 탑튜브에 똥꼬 꼽고 집으로 돌아갈때의 황당 민망 고통

이런걸 한번 겪어 보시면

누구나 보지도 않은 프랑스 대 혁명 시절 길로틴이란 물건이 광장에 서있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아무튼 그런 상상을 하게 됩니다.

전 9살때 잃어버린 옥색 '삼광'자전거를 아직도 가슴에 묻어두고 있습니다.  

22살때 도둑맞은 F3 카메라와 랜즈들은 잊었어도..


>헉~ 공개처형??  (공개처형이사형맞죠?)
>
>이라면 말씀이 좀 과하신듯  ^^::
>
>표현이 좀 부두러워지셔야하겟어요 ^^
>
>
>>자전거 도둑은 반드시 국회앞 광장에서
>>
>>공개처형하는 입법안을 특별법으로 제정하겠습니다.
>>
>>
>>>자이언트껀데..30.8
>>>왜가지고갔을꼬??필요도없는거.....
>>>근데 더욱더 놀란건....브레이크선을 끊어버렸네요...
>>>줸장이네요.........
>>>브레이크잡다가 죽을뻔했습니다..
>>>님들도 조심하셔요..
>>>안장가지고가는사람 나빠여~마뉘마뉘나빠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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