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주문한 심박계가
방금 도착했습니다.
몸을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숫자가 바뀝니다.
가만히 모니터 응시하다 보면
'삐'..^^
최저 범위를 55 으로 했더니..
54 가 되니까 '삑..' 하는군요.^^
모니터 보는 게
심장을 별로 쓰지 않나 봅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은
몸을 모니터링만 하려고 합니다.
게시판에 글 쓰는 동안은
대충
58-60 근처군요.
손가락 움직이는 것도
에너지가 별로
소모 되지 않나 봅니다.
아마 고돌이를 치거나
게임을 하면
심장 박동수가
많이 올라가겠죠.
나이키 triax c5 심박계인데,
정말 기본 심박 기능 정도 밖에 안 되네요.
c6 가 조금 나을 것 같기는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못 사고.
이건 조금 쓰다가
애들 장난감 용으로 주고
자전거용으로는
polar s-725 정도로 해서
하나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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