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퇴근길...
양재대로에서 양재천으로 빠졌다. 정말 양재동 살때보다 길 많이 망가졌더군요..
분명 내리막인데.. 25를 못넘기는 ..
탄천 접어 들면서 속도가 붙었는데... 어제 프롤로님의 충고대로..
rpm위주 패달링을 했습니다.
속도계는 당연 속도와 rpm을 놓구(astrail)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2,7에서 80일때 25-7정도 나오더군요. 더 밟았지요
100정도 되니까 30을 넘고.. 그렇게 속도계를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전에 기어비 관련 글(Q/A참고)과 연관해서 각 기어비에 RPM을 적용(10 또는 5 단위로)
해서 도표를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41.6이 어제 찍힌 최고 속도였는데.. 내리막이 있는 구간에선 속도계를 빼버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쭈욱 오르막 또는 평지거든요...
이 최고 속도는 기억은 단수는 2,8인지 그랬는데(확실치 않음) 당시 RPM은 139까지 밟았으니 분명 3단은 아니었을겁니다. 혹시 3,7, 또는 3,8일지도.. 나중에 도표 만들어 보면 확실히 나올겁니다. 139의 RPM으로 41.6이 나왔네요.
장소는 탄천지구 일원에서 다리 건너 탄천 동편지구에서 복정동 구간입니다..

이후 비행기장 구간에서도 시도 했으나. 거기에선 39에서 멈췄습니다. ㅎㅎ
이유는 엔진과열~! 푸하~!

이후 가문비나무님과 O-O님의 연습 장소였던 성남 화장터 업힐 구간에 도전했지요.
가문비님 기록이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속도계 세팅 제로로 하고 출발.(초원식당인지)
2-5,6,7 정도로 해머링과 안기를 반복 대충 평균은 14-17정도.. 정상까지 최고속도 19.7
평속은 13.2던가? 거리는 기억 안나고 시간은 9분 20초 이걸 기준으로 앞으론 갈마터널 매연 마시고 퇴근 안하렵니다. 매번 기록 단축을 위해~! 그러고 보니 가문비님 기록이 7분 어쩌구 였던 기억이 나네요.. 가문비님 이 글 보시거든 리플 좀 부탁 드립니다.

그 이후 이걸 기록(개인적인) 정리 하려고 속도계를 빼서 주머니에 넣어서 다운힐 했습니다. 여기 모래 많아 위험하니 가시는 분들 코너링에 조심하세요~! 한 45정도 속도로 내려갔습니다.
화장터 6분을 깨는 날까지 쭈욱~!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