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신호등이 있는데 멀리서 황색등이 들어오자 앞서가던 차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빠져서 신호등을 피해 가더군요.
속으로 얄미운 생각이...
그 차가 무사히 앞 신호등을 통과하고 가는데 또 바로 앞의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니 그걸 보는 저로서는 고소하다고 생각을...
ㅋㅋ 하고 있는데 그 차는 신호를 무시하고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와 내가 미친다 미쳐.
이건 심술일까 아니면 인간이라면 다 느끼는 감정일까요?
유유히 사라지는 차들보고 총이라도 있다면.....
괜히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가를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라이딩 계획하시고 안전 라이딩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