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전 아파트관리소장인데요.

잔차 복장으로 출근하고,

사무실에 저의 책상옆에 두고 근무합니다.

경리아가씨가 첨에는  낯설어하더니

요즘에는  주민에게 자랑까지 합니다.  


비싼자전거라고...
(트랙8500 인데, 사실 부품은  모두 중고를 하나하나 구입해서 조립한것)

아파트 주민이 모두가  멋있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멋있지 않지만, 특이하게 보이나보더군요.)


요즘 나이드신 분도

자전거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입니다.

예전엔   '이거  한 50십만원 줘야 사요?'

하고 물었었는데,


요즘엔  일반인들도  MTB에 대해서 많이 인식이 달라져서,


'이거와 비슷하게 친구가 타고다니는데,   350만원 한다하데요'


'이것도 그정도 해요?'






우리나라가  아직도 관습적, 보수적인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체면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들 하시죠..


저는 그걸 과감히 탈피하는 날이  바로 선진국대열에

들어서는 날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여기에서 느낀점을 저의 직업에 접목시키니

근무하기가 무척 편합니다.


아파트관리소장 하면   나이좀 먹은사람이 해야 하고,

무게나 잡고 있다가  주민과 마찰이나 빚고 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

전 그 반대...

언젠가 직업에 대해서 얘기드릴 기회가 있을지...













>고칠건 고쳐가면서 살아야겟죠....요즘 어지간한대기업에선 사원들
>
>몸관리하라고 돈도준다고하더군요 헬스장을끊어준다던지 뭐 그렇게한다고들
>
>합니다. 우리나라도 많이바뀌어가고있는추세인데...그런회사가있다는게
>
>어이가없을만하죠....사원한사람이아프게되면 회사로썬 손실이이만저만이아니죠...
>
>업무량늘어나죠 일처리느려지죠..지금현재의앞을보고판단하는것보다 먼장래를보고
>
>판단하는게 더필요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a 운동장려 여러가지도움된다고 기사에도
>
>나와있었습니다. 회사 직원들간의 화합도되고 분위기도좋아지고 술자리대신 오히려 운동으로
>
>바꾸시는 분들도계신다고 봤습니다;;술마시는것보다야 몸에도좋고 기분도 풀리니 일석2조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