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업무시간 이전에 이루어지고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데 히피족같은 복장이라면 또 모를까 오히려 권장해야할 사안일텐데...혹시나 중간 사람이 윗 사람의 뜻과는 무관하게 과잉 충성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회사 방침인지 한번 알아보시고 대표자나 책임있는 간부와 면접을 한 번해조시죠?
저는 공무원이지만 평소 출근 시간보다 보통 20-40분 일찍 출근하는데 쫄바지에 잔차타고 출근합니다.



>주 5일제 회사에서 주말 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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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에 치여 구경만 하던.. 잔차를 타고 출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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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잔차 복장으로 출입 금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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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에 운동복은 안됩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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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근무복은 따로 챙겨 갔는데.. 회사 밖에서 갈아입고 들어오라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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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저지 벗고.. 쫄바지 위에 바지를 겹쳐 입고 현관을 통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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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잔차는 건물 밖 주차장에 파킹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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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파견 나온 회사라.. 다음주면 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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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심먹고 들어오는데.. 또 한소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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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일하는 회사에 운동복을 입고 출근할 생각을 하냐" 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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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참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