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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횡단보도 사고...

술장사2004.10.09 15:39조회 수 7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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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16세)가 몇일전에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다 자동차에 치는사고를 당했읍니다.

머리가 부어오르고 뼈가 금이간 정도인데..다행이 큰이상은없는듯하더군요...몇미터 정도를

날아서 떨어졌다고 조카 친구가 얘기를 해주더군요..

운전자가 처음에는 횡단보도사고가 아니고 증인도 있다고 해서 그러면 일단경찰에

접보하고 추후 잘잘못을얘기하자 했읍니다...추후 운전자가 잘못했다고 양해를 구하시더군요..

일단 인사사고라 제가 경찰에 접보를 하자고 양해를 구하고...운전자분이 경찰에 사고신고를하시고

들어가셨읍니다...

문제는 지금부터...그다음날인가 운전자분이 전화를 해서 경찰에 접보했다고 상당이 시비조 기분나쁜말투로

짧게 얘기하고 전화를 끈었다고합디다...접보했는데 뭘어쩌라는건지...나원참!

태도에 변화가 있었던거지요...(경찰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의 횡단보도사고는 중과실항목이

아닌걸로 조사가 이루어진듯하더군요...담당조사관을 저희쪽에선 아직 안만나본상태라서...

정확치는 않지만 저도 약간의 상식으로도 그렇게 알고있읍니다..)

중과실 부분이 빠질듯하니.....피해자 니가 맘대로 해봐라 이런식인듯합니다....

적어도 가해자라면 전화해서 아이가 괜찬냐고 죄송하게됬다고 정도의 표현정도가 예의가 아닐런지요...

돈을 바란것도 아닌데..운전자분이 너무 선수치신듯....

왈바회원님께서도 횡단보도 건너실때 조심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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