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산이라고 해봤자 남산이 다 였었는데 양재천을 통해 우면산을 가기가 쉽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우면산을 가보기로 결정, 오늘 드디어 우면산을 올라보았습니다.
공군부대 입구를 찾는것은 어렵지 않았고 남산보다 경사가 좀 빡세고 길긴 한것이
그간 남산을 탄 가락(?)이 있어선지 속도는 밝히기 힘들지만 한번도 쉬지않고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올라보니 왼쪽으로 보이는 말로만 듣던게 아니라 글로만 보던 헬기장 가는
싱글 업힐이 보이더군요.
뒤에서부터 우다다다 하여 올라가려 해 보았으나...결국 끌고서 헬기장까지...^^;;
헬기장까지는 왔는데 내려가는 다운힐 길을 보니 이건 길이 아니라 거의 나무계단으로 된 절벽 이더군요.
아니, 여기를 자전거를 타고 내려간다니 풀샥이면 그런게 가능한걸까? 나같은 XC는 안될거야
등등 잡생각을 하다가 결국 끌고바이크로 내려왔습니다.
정말...그곳을 XC로 내려올 수 있기는 한건지, 내려오다가 나무나 절벽에 때려박는건 아닌지
허접한 실력에 눈물만 삼킬 따름 이었습니다.
그렇게 약수터까지 거의 끌고바이크를 해서 와서 물한잔 마시고
다시 보덕사쪽으로 대부분 끌다시피 하여 내려왔는데 어느덧 차도 이더군요.
뭐가 이렇게 제대로 탈 수 있는 다운힐 구간이 짧은건지...뭐 제가 실력이 안되어서
남들 다 타고 자니가는 길을 끌고바이크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맘먹고 나섰다가 좌절만 한껏 하고 돌아온 최초의 산악 라이딩 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도전을 해 보기는 하겠지만 정말 언제 그런길을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될는지...크흐흑
입수하여 우면산을 가보기로 결정, 오늘 드디어 우면산을 올라보았습니다.
공군부대 입구를 찾는것은 어렵지 않았고 남산보다 경사가 좀 빡세고 길긴 한것이
그간 남산을 탄 가락(?)이 있어선지 속도는 밝히기 힘들지만 한번도 쉬지않고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올라보니 왼쪽으로 보이는 말로만 듣던게 아니라 글로만 보던 헬기장 가는
싱글 업힐이 보이더군요.
뒤에서부터 우다다다 하여 올라가려 해 보았으나...결국 끌고서 헬기장까지...^^;;
헬기장까지는 왔는데 내려가는 다운힐 길을 보니 이건 길이 아니라 거의 나무계단으로 된 절벽 이더군요.
아니, 여기를 자전거를 타고 내려간다니 풀샥이면 그런게 가능한걸까? 나같은 XC는 안될거야
등등 잡생각을 하다가 결국 끌고바이크로 내려왔습니다.
정말...그곳을 XC로 내려올 수 있기는 한건지, 내려오다가 나무나 절벽에 때려박는건 아닌지
허접한 실력에 눈물만 삼킬 따름 이었습니다.
그렇게 약수터까지 거의 끌고바이크를 해서 와서 물한잔 마시고
다시 보덕사쪽으로 대부분 끌다시피 하여 내려왔는데 어느덧 차도 이더군요.
뭐가 이렇게 제대로 탈 수 있는 다운힐 구간이 짧은건지...뭐 제가 실력이 안되어서
남들 다 타고 자니가는 길을 끌고바이크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맘먹고 나섰다가 좌절만 한껏 하고 돌아온 최초의 산악 라이딩 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도전을 해 보기는 하겠지만 정말 언제 그런길을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될는지...크흐흑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