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잘 모르지만,
모든 일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혼돈이 없을 겁니다.
우선 통행에 대하여 생각해봅시다.
사람은 좌측, 차량은 우측 통행이라는 원칙을 우리는 교육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움직임을 관찰해보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오른손 잡이의 특성이 몸에서 베어나기 때문이죠.
잘 아시겠지만,
청교도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영국에 반하여 사람의 우측통행을 반대로 바꾸면서
현재의 좌측통행이 탄생된 역사적 배경을 보면 왜 자연스런 통행이 우측인가를 금방 알 수 있죠.
교육받던, 안 받았던 간 인간의 무의식적 통행은 우측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각설하고,
우선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을 보면
자전거도로를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따로 노선을 지정하고 관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보행자 보도가 없는 한강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지정되어,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이용하고 있어 이용상 주의가 필요하며,
성남시 관할의 탄천에는 보행자 보도가 있고, 별도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에 무척 편리하고 사고의 위험도 적습니다.
현재 자전거 도로는 해당 지자체가 관리청으로서 시설의 이용을 관장하고 있는데,
관리형태를 보면,
우선 똑똑한 서울시는 협소한 한강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이용효율과 안전을 위해
전부 우측통행으로 통일했고,
원칙주의를 고수하는 강남구청과 송파구청은 그들이 관리하는
그 좁은 탄천 자전거도로(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임)를 사람은 좌측으로 자전거는 우측으로 라는
바닥글씨와 함께 플래카드를 곳곳에 붙여 두어 관리함으로써
심심잖게 보행자와 라이더를 시비 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두번 이것 때문에 싸워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겁니다.
저도 강남구청과 송파구청에 전화를 했죠.
참 이해하지 못할 탁상행정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도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일관성이랍니다.
좌측 사람, 우측 차마 어찌되었던 이런 원칙을 고수하려는 것이죠.
공무원의 시각은 이용의 효율성보다 원칙이 항상 앞설 수밖에 뿐이고,
그것이 그들의 한계랍니다.
사실, 보행자 중심에서 관점을 바꾸어 보면
자전거전용도로가 없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우선 용어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보행자자전거겸용도로로 그만큼 사람이 우선이라는 이야깁니다.
따라서 사람의 통행을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유지하고
이후에 이용효율을 위해 자전거의 통행이 좌측이던 우측이던 결정되는 것이 옳지 않을 까요?
자전거 타는 사람보다 보행하는 사람이 훨씬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에서는 자전거보다 사람의 통행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자전거 이용에관한 법률상에도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사람은 자전거의 통행에 방해해서는 아니된다 라고
규정하였지만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는 별도의 언급이 없군요.
저도 처음에는 제가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자전거 중심으로 생각이 편향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절대 천천히 갑니다.
더구나 사람과 자전거가 함께 이용하는 겸용도로에서는
그들이 좌측으로 가던 우측으로 가던
아니면 획 돌아서던 그 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가 조심합니다.
앞으로 자전거를 더욱 열심히 타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많이 생겨나서,
보행자와 자전거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러기까지는 열악한 현재의 자전거 이용시설에서는
누구나 사람 우선의 안전운행을 하고,
관리청이 어떻게 이용을 하라고 하던간 사람 많은 곳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주의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천천히 즐겁게 타도록 합시다.
거듭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보행자가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의 속도를 반드시 줄여야 하고,
설사 보행자가 좌, 우측을 맘대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원칙이 어떻다는 논리로 시비를 하거나 자전거로 위협해서는 안될 것이며,
언제나 자전거가 미리 길을 비켜주고,
보행자의 보행에 방해되지 않게 운행하는 것이 맘 편합니다.
모든 일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혼돈이 없을 겁니다.
우선 통행에 대하여 생각해봅시다.
사람은 좌측, 차량은 우측 통행이라는 원칙을 우리는 교육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움직임을 관찰해보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오른손 잡이의 특성이 몸에서 베어나기 때문이죠.
잘 아시겠지만,
청교도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영국에 반하여 사람의 우측통행을 반대로 바꾸면서
현재의 좌측통행이 탄생된 역사적 배경을 보면 왜 자연스런 통행이 우측인가를 금방 알 수 있죠.
교육받던, 안 받았던 간 인간의 무의식적 통행은 우측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각설하고,
우선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을 보면
자전거도로를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따로 노선을 지정하고 관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보행자 보도가 없는 한강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지정되어,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이용하고 있어 이용상 주의가 필요하며,
성남시 관할의 탄천에는 보행자 보도가 있고, 별도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에 무척 편리하고 사고의 위험도 적습니다.
현재 자전거 도로는 해당 지자체가 관리청으로서 시설의 이용을 관장하고 있는데,
관리형태를 보면,
우선 똑똑한 서울시는 협소한 한강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이용효율과 안전을 위해
전부 우측통행으로 통일했고,
원칙주의를 고수하는 강남구청과 송파구청은 그들이 관리하는
그 좁은 탄천 자전거도로(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임)를 사람은 좌측으로 자전거는 우측으로 라는
바닥글씨와 함께 플래카드를 곳곳에 붙여 두어 관리함으로써
심심잖게 보행자와 라이더를 시비 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두번 이것 때문에 싸워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겁니다.
저도 강남구청과 송파구청에 전화를 했죠.
참 이해하지 못할 탁상행정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도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일관성이랍니다.
좌측 사람, 우측 차마 어찌되었던 이런 원칙을 고수하려는 것이죠.
공무원의 시각은 이용의 효율성보다 원칙이 항상 앞설 수밖에 뿐이고,
그것이 그들의 한계랍니다.
사실, 보행자 중심에서 관점을 바꾸어 보면
자전거전용도로가 없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우선 용어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보행자자전거겸용도로로 그만큼 사람이 우선이라는 이야깁니다.
따라서 사람의 통행을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유지하고
이후에 이용효율을 위해 자전거의 통행이 좌측이던 우측이던 결정되는 것이 옳지 않을 까요?
자전거 타는 사람보다 보행하는 사람이 훨씬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에서는 자전거보다 사람의 통행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자전거 이용에관한 법률상에도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사람은 자전거의 통행에 방해해서는 아니된다 라고
규정하였지만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는 별도의 언급이 없군요.
저도 처음에는 제가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자전거 중심으로 생각이 편향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절대 천천히 갑니다.
더구나 사람과 자전거가 함께 이용하는 겸용도로에서는
그들이 좌측으로 가던 우측으로 가던
아니면 획 돌아서던 그 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가 조심합니다.
앞으로 자전거를 더욱 열심히 타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많이 생겨나서,
보행자와 자전거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러기까지는 열악한 현재의 자전거 이용시설에서는
누구나 사람 우선의 안전운행을 하고,
관리청이 어떻게 이용을 하라고 하던간 사람 많은 곳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주의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천천히 즐겁게 타도록 합시다.
거듭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보행자가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의 속도를 반드시 줄여야 하고,
설사 보행자가 좌, 우측을 맘대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원칙이 어떻다는 논리로 시비를 하거나 자전거로 위협해서는 안될 것이며,
언제나 자전거가 미리 길을 비켜주고,
보행자의 보행에 방해되지 않게 운행하는 것이 맘 편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