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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강에서.괴력의 여성 라이더를 보았습니다.

gaglee2004.10.13 13:23조회 수 2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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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덜 나가니 잘 달릴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꾸준히 자전거를 타신분이라면...
더더욱이나 몸무게가 무거운 남자가 따라가지 못하지요.

전번에 양평 갈적에...
왠 아줌마 부대가 오르막길에서 벨벨 거리는 저를 추월해 가시더군요...ㅡ,.ㅡ;;;;
그 아줌마 따라가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내리막에서는 몸무게가 무거운 저를 못 따라 오시더군요...^^

몸무게 10kg 만 줄이시면...
잔차 200만원 투자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먼저 몸무게를 줄이시고...
잔차를 꾸준히 타십시오.

그런데 그 여자분...
로드용 타이어는 아니던가요?


>지난주 일요일 인가...10월10일 저녁 9시에서 10시쯤 이었습니다..
>동호대교 에서 성수대교 중간쯤 언덕이 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데..
>약간의 불빛이 보이면서..순간 추월하는 이가 있었으니..바로 여성 라이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나이도 어려보였고..체구도 외소했으며 빨간색 스페셜 라이즈를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에 질세로 무진장 패발을 밟았지만..역부족..아래분은 허벅지가 좋아서 그렇다고 하지만..이분은
>아예 허벅지도 없고..그냥 후 ~~불면 쓰러질것 같은 분이였습니다.
>어디서 그런 괴력의 파워가 나오는걸까요??
>키는155 정도 되보이면서 약간 마른편에..통바지 종아리에 야광테이프 붙은 그분을 공개 수배합니다..ㅎㅎㅎ
>제가 그분을 따라잡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그분이 한쪽으로 자리를 내주더라구요..알고보니..전화를 받기위해서 였습니다..
>아마 그분한테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저는 끝까지 그분을 따라잡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멋진 분이었어요..
>아래 글을 보니 별안간 그분이 생각이 나네요..ㅋㅋ
>자세히도 봤다구요?? 너무 멋져서..그렇게 되었네요.. ^*
>여러분 그분을 보시면..화이팅 한번 외쳐 주세요??
>허벅지 살없이  로드 잘 타시는분 여성분 중에 그분이 단연코 1위 일껍니다... ^^*
>이상입니다..
>여러분 늘 안라 즐라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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