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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처럼 높은 하늘공원의 문턱

herb4ore2004.10.13 12:43조회 수 2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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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입니다. ㅎㅎ

특히 국민들 의식수준은 후진국이죠.

일본은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자전거로~
우리나라는 돈도 일본보다 훨씬 많아서 가까운 거리도 자동차로.. 푸하핫

자전거 인구가 많아봐요.. 저런 개떡같은 일은 덜 생길겁니다.
아마 저런 개떡같은 일 생기면 민원이 빗발쳐서 못견뎌나니깐 저런일 자체를 안 꾸미겠죠.

>어제 밤에 모처럼 하늘공원에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그러나 입구를 떡 막아선 관리소직원인지 공익요원인지 옆에는 경찰같기도하고, 직원같은 분 하나 서있고, 축제기간이라 자전거는 못들어 갑니다. 그럼, 차만 타고 와서 주차비 엄청내란 이야기인가? 대중교통도 한참 걸어야 하고 도대체 자전거가 그렇게 위험한가?
>
>자전거보관소에 놓고 걸어 들어갔다간 자전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뻔한 이야기이고 (비싼건 아니라도 달린게 많아서)
>
>물론, 사전에 축제기간에는 자전거가 못들어간다는 내용을 모르고 간 잘못도 있지만 해도 너무 하는 것 같아서
>직원에게 물어보았다.
>
>왜못들어가나?
>
>자전거는 사고날 위험성이 많고 실제로 한 두 건 사고도 났다.
>직원의 말--------별로 설득력이 없었다.
>그렇다면 자전거 유도길을 만들어 그쪽으로 다니게 해도 되고
>
>공원내로 들어오면 일정 코스내에서는 끌고 다니라고 해도 되고
>
>모두가 다 골치아프고 관리하기 쉬운 원천봉쇄쪽으로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
>
>좀더 연구하면 관리소측에서도 통제쪽으로 가지 않고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충분히 하늘공원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텐데..........무조건적인 통제는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공해도 없고 기름 한 방울 안먹는 안전한 자전거가 왜 이렇게 천대받아야 하는지...
>
>제가 잘못 생각 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받아 들여야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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