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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정도야...ㅎ

palms2004.10.14 21:33조회 수 2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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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먹을 제 친구는 미국에서 맞춘 크로스맥스 에스엘 휠셋과 제가 부탁한 마구라 마르타 에스엘에 맞는 웨이브
로터를 와인 한잔에 벌떡 가버려 공항내 바에 놓고 왔답니다.
이 넘이 예전엔 술집만 가면 고래로 변신하던 넘인데 나이 40대에 접어드니 술도 끊고 담배도 끊어 어찌나 장해보
였는지 고래같은 놈이 칭찬하니 정말 춤을 추더랬지요.
그런 그넘이 지가 언제부터 술먹으면 취했다고 그만 와인 한잔에 취해 그 좋은 것들 놓고오니.....
어휴....팔십 오~달러 날렸습니다..
내 이넘 다시 술먹이던지 해야지,,,원...


>
>어제 1차로 참치회먹고 2차로 bar이란곳을 안가봐서리 갔는데 글씨 이쁜 여 바텐더가 너무 붙임성이 좋아서리 시간가
>
>는줄 모르고..... - -; 결국은 차시간 다 놓치고 동네 형님이 데릴러 와가지구 편안하게 집에는 들어갔더랍니당. ......
>
>침대에 누워서 잠들기전 여 바텐더를 생각하는데..... 그만...... 제일 아끼던 BMW우산을 놓고 왔던것이랍니당. 흑
>
>흑.....1차 먹을때만해도 정신 말짱했는데...... 유부남이 왠 딴 여자에 잠시 넋나가서리.....에잉 벌받으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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