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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한건지....여러분이라면...???

go9mayu2004.10.15 00:52조회 수 4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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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전거도 타지만 운전도 하는 사람입니다.. 글쎄요?? mtb 산에서타다보면 넘어짐 이란거 일상적이지않을까요? 자전거 큰 충격 없구, 찰과상  그리크지않다면 (가정하에) 운전자 입장에서 사과하고나온 경우고, 서로 좋게 마무리 보기좋은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 산지 어느덧 3년하고 8개월이 넘었네요.
>드디어 오늘 자동차와의 접촉사고 났습니다.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차들이 많이 막혀있는데, 제가 3차선 가장자리로 쭉 가고 있었습니다.
>차들이 서서히 움직이면서 갑자기 승용차 한대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제 앞에서 골목길로 우회전을 하더군요.
>저는 주행 중이었고 제가 옆으로 가면서 서로 측면 접촉이 있었습니다.
>제가 빽미러를 치고 차는 저를 치고 제가 넘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자전거가 걱정되서 바로 일어났는데,  왼쪽 무릎 안쪽이 바닥에 닿으면서 찰과상을.. 자전거는 거의 멀쩡하더군요. 뒷바퀴 약간 휘고 큐알레버 긁히고, 바지는 손톱만한 구멍이 나고, 승용차 빽미러는 거의 떨어져 있고.
>바로 차세우라고 하고선 왜 방향지시등 안켜고 갑자기 들어오냐고 하니깐. 못 봤다고 하면서 어디 다친데 없냐고만 자꾸 묻더군요. 자전거 부셔지면 고치면 되지만 사람 다치면 안된다고 하면서... 그래도 좀 괜찮은 사람 같더군요.
>그래서 바지 구멍난거랑 무릎 찰과상을 보여주고 바지 값? 5만원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돈을 주면서 다친데 없냐고 또 물어서 그냥 괜찮다고 하고 왔습니다.
>돈을 받은것이 잘한건지...아니면 더 받았어야 하는지... 피도 안나고 약간의 찰과상....
>아픈거 보단 자전거가 걱정이 더 되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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