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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강라이딩 갔다왔습니다..

prollo2004.10.14 23:19조회 수 8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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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바 남산번개 참석하려다 미적거림이 도에 지나쳐 할수없이 혼자 한강 라이딩...

어헉.. 날씨가 날씨인 만큼 엄청 건조하네요...
바짝바짝 입.. 코... 말라들어가고..

그동안 산만 다녀서 좋은 공기 마셨는데..
퍽퍽한 공기 쑥쑥 들이마시고..

사람은 없어서 좋긴 좋더라구요..
오는길에 코나 스팅키 발견!!
카카카~~ 히히히~~
"날초님~~"
"예?? 뭐라구요??"
"날초님 아니신가요??"
"아닌데요.."
"스팅키 맞는데.."
"어디 스팅키가 한두댄가요??"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아무래도 끌바 번개 함 나가야 겠네요..

즐라 안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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