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사구서 딱 3번 라이딩한 초보입니다.
주로 암사동에서 미사리쪽 뚝방길로 다니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미사리 못 미쳐서 한강 뚝방길로 다니다 보면 사진처럼
주인은 없고 자전거만 달랑 있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자전거가 오래 되서 버려진거 같진 않고요~ , 깨끗합니다.
그럼 주인은 어디 있는걸까요?
볼 일을 보고 있는걸까요? 혹시 큰거? (볼 일은 아닐거라는 추측. 군데군데 화장실 있음)
아님 혹시 잘못해서 강으로 떨어진건 아닌가? (아무렇게나 쓰러져 있는 잔차도 간혹 봤음)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 다음에 보면 "자전거 주인 어디 계세요?"라고 외쳐볼랍니다.
궁금해서요~
뭐 하구 계신 걸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