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19일부터 갑니다..
강원도 원주로.. 정말 금년이 마지막이라 출퇴근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갔다가 못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 동원훈련 다녀왔습니다.
>이 계절에 실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영을 했습니다.
>정말 춥더군요.
>어제 화천군 광덕산과 화악산에는 눈이 오고 오늘은 가을들어 가장 추웠다는데 정말 그 추위를 실감하고 왔습니다.
>동원훈련 교육보다 잠자는게 더 힘들고 고통이었네요.
>침낭도 없이 모포에서 자는데 몇몇 사람들은 새벽 1시부터 잠않자고 불피워 불을 쬐다고도 하더군요.
>하마트면 입돌아갈뻔 했습니다.
>어제는 아침 9시에 부대를 나가 밤 8시에 부대 복귀했습니다.
>행군도 하고 매복도 하고...
>요즘 동원훈련 현역때 훈련보다 더 빡신것 같습니다.
>
>말년차라 다음부터 동원훈련이 없어서 다행인데 동생은 앞으로 3번을 어떻게 받냐며 울상이더군요.
>
>3일간 내가 두발을 쭈욱 뻗고 비.바람을 피하며 자고 생활할수 있는 집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강원도 원주로.. 정말 금년이 마지막이라 출퇴근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갔다가 못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 동원훈련 다녀왔습니다.
>이 계절에 실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영을 했습니다.
>정말 춥더군요.
>어제 화천군 광덕산과 화악산에는 눈이 오고 오늘은 가을들어 가장 추웠다는데 정말 그 추위를 실감하고 왔습니다.
>동원훈련 교육보다 잠자는게 더 힘들고 고통이었네요.
>침낭도 없이 모포에서 자는데 몇몇 사람들은 새벽 1시부터 잠않자고 불피워 불을 쬐다고도 하더군요.
>하마트면 입돌아갈뻔 했습니다.
>어제는 아침 9시에 부대를 나가 밤 8시에 부대 복귀했습니다.
>행군도 하고 매복도 하고...
>요즘 동원훈련 현역때 훈련보다 더 빡신것 같습니다.
>
>말년차라 다음부터 동원훈련이 없어서 다행인데 동생은 앞으로 3번을 어떻게 받냐며 울상이더군요.
>
>3일간 내가 두발을 쭈욱 뻗고 비.바람을 피하며 자고 생활할수 있는 집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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