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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바따라서 오뚜기령 다녀 왔습니다...

prollo2004.10.16 23:19조회 수 3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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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님이 보호대 하라고 한 이유를 절감했습니다..

하드테일의 아픔...

어깨에 힘을빼고 어깨 쿠션을 이용하고 싶어도.. 브렉이 힘 빡주면 바로 쿠션 상실..
머리까지 흔들립니다..
그상태로 와당탕 돌길을 좀 지나가면 코스가 보이지 않고 머리가 멍해지죠..

코스 놔두고도 옆길로 스르륵.. 컥...
죽을 고비 한번도 안념겼지만..
부상의 고비는 여러번 넘겼습니다..

첫번째 사면 헥헥 거리며 올라가니..
반대편 사면 헉.. 완벽한 끌바코스..
그래도 올라와서 다시 아까 왔던 오르막을 거꾸로..
헉!! 여기도 상당수 끌바 코스..

아이구 팔다리머리어깨야..
허리는 멀쩡한 듯 합니다..

그래도 웬일로 첫번째 사면 업힐에서 70% 정도 탔는지.. 음하하.. 장족의 발전...
다 즐라 안라를 추구한 덕분 아닌지..

즐라 안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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