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라기엔 뭐하지만..
암튼..........
지난주엔가 한강길을 달리며
마주오는 라이더분들에게 기분 좋게 인사하고 있는데
그중 마지막 분이 난데 없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라이트가 너무 밝아!!" 라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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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장터라이트 사용하고 있고요. 라이트 고개 빳빳이 쳐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남의 라이트만 보면서 달리는지.. ㅡ.ㅡ::::
(물론 길 몽땅 차지하고 횡대로 가는 인라인이나 보행자들 보면 냅다 눈에 쏴주고 싶기도 합니다.. ㅡ.ㅡ^)
강북쪽의 이촌구간의 경우.. 워낙 가로등이 없어...
작은빛에도 민감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윗분도 그러실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ㅡ.ㅡ^
즐거운 라이딩,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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