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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를 보완,수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uranos2272004.10.18 19:07조회 수 2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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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중에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이 몇 분 보이던데요,,
박찬석의원님의 경우는 자전거에 관심이 많으시죠..
예전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전거타기운동 추진위원회가 있습니다.

http://cspark.org/column/column2.htm

그리고 민노당 의원님 중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인제 의원님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만 하시는 걸로 알고요..

국회의원들 선전 같아서 뭣하긴 합니다만,
이 사람들이 결국은 관심사항을 제도로 만들어 주는 힘(?)있는 사람들이라, 저도 국회의원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쪽으로 의견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녹색연합이나, 기타 환경단체, 교통단체도 있지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도 있고요.
http://ctc.assembly.go.kr/index.html


제가 대형면허가 있습니다.
버스운전을 하지는 않지만, 해 볼려고 알아보니, 운전기사님들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근로시간도 길어서, 노동강도가 상당히 셉니다. 요즘 처우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장시간 승객들 신경써야죠, 사고 조심해야죠, 교통체증에 배차시간도 맞춰야 하고요.
이렇게 신경 예민하게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이라서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일이 힘들어지면, 친절해지기는 어려워 지는 것 같더군요.
특히 버스는 정차를 위해서, 꼭 맨 바깥 차선으로 주기적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신경이 쓰이겠죠. 택시도 신경이 쓰입니다. 요즘 손님이 적어서 택시들도 손님이 보이면 앞뒤 안가리고 밀기 때문에,,
성품이 안 좋은 버스기사 분들도 분명히 있지만, 그것보다는 제도개선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자전거와 버스는 정해진 규약을 따라 운행 할 뿐인데, 그 규약이 엉성하거나, 홍보부족,등등의 이유로 서로 불편한 점이 많다면, 당연히 자전거의 권리를 계속 요구해서 도로에서 제도적으로 보장 받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위에 글 올리신 분의 투쟁도 물론 눈부십니다만,
도로에서 우리끼리 피 터지게 싸움을 해서 얻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국회나 단체의 의사를 관철시키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되서 댓글 적어 봤습니다.

몇 번 안됩니다만 항상 글올리면서 느끼는 것인데, 글이 길어기면 두서가 없는 듯한 느낌이네요..ㅡ..ㅡ))
안전운행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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