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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hakstoro2004.10.19 20:58조회 수 4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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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당장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담임 선생님께 연락드리고
경찰소에 연락하고
하여튼 여기저기 다 연락하겠습니다.

이유는??
아침에 자전거가 없어졌더군요 ㅡ.ㅡ;
학교 같은반 형과 육교난간에 시건장치 한 상태로 술마시고 새벽에 왔더니
제 자전거와 형 자전거 두대나 없어진거 있죠..
아침부터 그거때문에 경찰서갔다가 동내주변 돌아다니고 새벽에 술 마시느라 잠도 못 잤는데..
얼마나 억울하던지요..

참.. 그리고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건가 모르겠지만..
자전거 열쇠중 줄은 와이어로 되어있고 꼽는곳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것..
열쇠 꼽는곳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거...  아.. 보통 많이들 사용하시는건데요..
오늘 자전거 가지고 간걸 보아하니.. 그 플라스틱을 불로 녹인다음에 쓱!
빼서 가지고 가는거 같더군요

아.. 이건 좀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이고..
제 자전거가 신문구독한다고 준 자전거 입니다. 철티비에다가 딱 봐도 많이 낡아 보입니다만..
제가 봤을때 돈 주고 팔려고 가지고 간건 아닌듯 합니다.

같이 자전거 잃어버린 형이 의경이였는데 잃어버린곳이 관할인 경찰소 지구대에 갔더니
얼마전에 자전거 훔친 고등학생이 잡혔는데
고등학생이 자전거 훔친 이유가
저녁에 놀다가 차가 끊기고 집에 갈 택시비는 없고.. 그러니까
묶어둔 자전거 훔쳐서 타고 갔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생각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주로 접할수 있는게 철티비이겠지만 솔찍히 팔아서 얼마나 받겠습니까..
또 고등학생들이 훔친 자전거를 팔만한 곳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그러니 무조건 부모님이나 기타 여러곳에 연락해서
정신상태를 확! 바꿔줘야 합니다.

참고로 자전거 훔친거로는 구속은 잘 안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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