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죠? 같은직원간의 고객관리.. 즉 내부고객이라고 사용하는 말을..
출근길에 자전거를 들고 왔지요.
차에서 내려서 배낭 메고 끌고 들어 오는데.. 이넘의 킹이 팔려고 했던걸 알았는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울더군요... 공회전으로 끄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구... 복도를 지나는데.. 병원 안전관리과 직원께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저를 유심히 보더니...
결국 눈이 마주쳤는데...
"자전거 끌고 들어 오시면 안되는데.."
"저 직원인데요"
몰랐던 모양이다--사복이니 뭐 직원인지 알게 뭐야..
예전부터 근무하던 분들은 다 얼굴 알지만 이 분은 새로 입사한 아무래도 계약직으로 판단됨..(정직채용을 잘 안하니깐..)특히 안전관리과 쪽은 결원이 생기면...
"직원이라도 자전거를 건물 안으로 들여 오는건 좀"
"아니 지금까지 아무 일 없었는데 왜" 그리고 "저 자전거로 출퇴근 해요"
더 이상 있다가는 밖에 묶어 두라느니 그런 말 나올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말만 밷고는 CT실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어제 밤부터 꿀꿀한데.. 이거 계속 이어지네요..
내부 고객이든 아니든 언제나 이런 편견들이 사라질지...
제가뭐 병실에 자전거 들고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웬 수선들인지..
뭐 제가 직원인줄 몰랐다고 그랬으려니 생각하고 말렵니다.
그 분도 나름대로 직무에 충실한 것이니..
toma님 사제관에서 자전거 끌고 오셔서 엘리베이터 앞 지나보셔요.. 헤헤~!
사제관에서 응급실 들어와서 복도 통과 하시려면 만히 뭐(?) 하셨겠다..ㅋㅋ
그냥 웃고 말아야지... 금주 토요일은 어디로 붙여 드릴까요?
그냥 혼자 타시지 마시고 렛츠레이스에 아무데나 붙어 가세요... ㅎㅎㅎ
전 이번주말과 다음 주말엔 자전거 못탑니다.
이번 주말엔 신혼여행팀 정기 미팅이 대전에서 있구요. 그 다음 주부터는 처가 감농장에 감 따러 가야 합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윤서는 할로윈인지 호박탱이 행사엔 안가게 됩니다. 대전에서 바로 진주로 갈것이고 일주일 있다가 올거니까.. 30일엔 가족 모임(큰 아이 생일잔치)
출근길에 자전거를 들고 왔지요.
차에서 내려서 배낭 메고 끌고 들어 오는데.. 이넘의 킹이 팔려고 했던걸 알았는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울더군요... 공회전으로 끄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구... 복도를 지나는데.. 병원 안전관리과 직원께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저를 유심히 보더니...
결국 눈이 마주쳤는데...
"자전거 끌고 들어 오시면 안되는데.."
"저 직원인데요"
몰랐던 모양이다--사복이니 뭐 직원인지 알게 뭐야..
예전부터 근무하던 분들은 다 얼굴 알지만 이 분은 새로 입사한 아무래도 계약직으로 판단됨..(정직채용을 잘 안하니깐..)특히 안전관리과 쪽은 결원이 생기면...
"직원이라도 자전거를 건물 안으로 들여 오는건 좀"
"아니 지금까지 아무 일 없었는데 왜" 그리고 "저 자전거로 출퇴근 해요"
더 이상 있다가는 밖에 묶어 두라느니 그런 말 나올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말만 밷고는 CT실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어제 밤부터 꿀꿀한데.. 이거 계속 이어지네요..
내부 고객이든 아니든 언제나 이런 편견들이 사라질지...
제가뭐 병실에 자전거 들고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웬 수선들인지..
뭐 제가 직원인줄 몰랐다고 그랬으려니 생각하고 말렵니다.
그 분도 나름대로 직무에 충실한 것이니..
toma님 사제관에서 자전거 끌고 오셔서 엘리베이터 앞 지나보셔요.. 헤헤~!
사제관에서 응급실 들어와서 복도 통과 하시려면 만히 뭐(?) 하셨겠다..ㅋㅋ
그냥 웃고 말아야지... 금주 토요일은 어디로 붙여 드릴까요?
그냥 혼자 타시지 마시고 렛츠레이스에 아무데나 붙어 가세요... ㅎㅎㅎ
전 이번주말과 다음 주말엔 자전거 못탑니다.
이번 주말엔 신혼여행팀 정기 미팅이 대전에서 있구요. 그 다음 주부터는 처가 감농장에 감 따러 가야 합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윤서는 할로윈인지 호박탱이 행사엔 안가게 됩니다. 대전에서 바로 진주로 갈것이고 일주일 있다가 올거니까.. 30일엔 가족 모임(큰 아이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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