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두 세번 가 보고.... 또 몇 개월 전에 한 번 가 보고, 좌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갑자기 삼막사가 한 번 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막사를 한 번에 오르겠다는 욕심으로, 집에서부터 아주 천천히 힘 안 빼고 삼막사 입구까지 갔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내리지만 말고, 기어를 가볍게 하고 최대한 천천히 오르는 게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허황된 목표와 나약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자꾸 내리고 싶은 유혹이 생겨 결국은 급한 오르막 구간에서 두 번이나 내려서 쉬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쉬운 건 내린지점에서 조금만 더 가면, 조금 쉬어갈 수 있는 구간이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차단기부터 삼막사까지 거리는 2.5km
두 번 쉬며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은 합이 19분 입니다.
앞 1단에 뒷기어는 2~4단을 놓고 갔구요.
결국 집으로 돌아오면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당분간은 딱 한 번만 쉬고 올라가기로...
근데, 오늘 저녁 8시 30분경 삼막사 꼭대기까지 갔다가 온 세 분은 누구신지.....
삼막사에서 쉬고 조심조심 내려오는데, 뒤에서 천천히 다가오시더니 횡하고 지나가시더군요.
그리고 오늘 저녁.... 갑자기 삼막사가 한 번 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막사를 한 번에 오르겠다는 욕심으로, 집에서부터 아주 천천히 힘 안 빼고 삼막사 입구까지 갔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내리지만 말고, 기어를 가볍게 하고 최대한 천천히 오르는 게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허황된 목표와 나약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자꾸 내리고 싶은 유혹이 생겨 결국은 급한 오르막 구간에서 두 번이나 내려서 쉬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쉬운 건 내린지점에서 조금만 더 가면, 조금 쉬어갈 수 있는 구간이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차단기부터 삼막사까지 거리는 2.5km
두 번 쉬며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은 합이 19분 입니다.
앞 1단에 뒷기어는 2~4단을 놓고 갔구요.
결국 집으로 돌아오면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당분간은 딱 한 번만 쉬고 올라가기로...
근데, 오늘 저녁 8시 30분경 삼막사 꼭대기까지 갔다가 온 세 분은 누구신지.....
삼막사에서 쉬고 조심조심 내려오는데, 뒤에서 천천히 다가오시더니 횡하고 지나가시더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