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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야근하지만 낼은 천천히 잔차타고 출근하게되겠네요~

topgun-762004.10.20 03:47조회 수 3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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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옥수역 옆..중앙하이츠에 살았는데요. 한강배경 끝내주는 곳이지요..ㅎ
거의 매일? 동호대교로 자전거 끌고 올라가 한강 돌고, 남산 갔다가 오는 길에 옥수역 옆에 몰려있는 그 떡볶이집에서 떡볶이와 더불어 순대, 튀김 등을 사와서 가족들한테 한턱내곤 했지요..ㅎ 갑자기 그 단골집에 가고 싶네요.
정말 싸고 맛있죠..님의 글을 보니까..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이번주 주일에는 교회 갔다가 한번 들러야 겠네요..ㅎ
그럼, 포근한 새벽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야근 중..ㅠㅠ)





>비록 새벽 2시가 쬐끔 넘은 시간까지 야근하고 있지만~ (언제 작업이 끝날랑가~)
>낼 맘의 여유를 가지고 잔차를 타고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점심시간 전에만 와야지~ㅎㅎ)
>제가 잔차 중독증 굉장히 심각하거든요..ㅠㅠ 잔차를 못타는게 제게 가장 스투레쓰가 됩니다.
>낼은 퇴근길에는 샵에 들러서 정비도 하고, 옷들도 찾아오고~
>생각만 해도 ^_________________^  ~★
>
>참..어제 옥수역 아래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이것저것 사먹었는데..
>강추입니다~ 가격도 싸고~맛있고~ 아줌마도 친절하시고~ ㅋ
>떡볶이집이 몰려있으니~~ 잔차도로 타시다가 출출하실때 잠시 들리셔도
>많이~~ 좋을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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