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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캡님, 보고픈님, 블랙캣님과 재미있게 놀다가 들어왔어요. ^^

레이2004.10.21 00:17조회 수 2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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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님 정말 오랜만에 뵈었네요.
거기다가 프레임이 프리용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풀샥의 시대가 오는 것 같네요.
미디캡님은 부천에서 비엠엑쑤로 오셨는데
가실 때 좀 괴롭겠습니다.
그런데 비엠엑쑤로 윌리, 매뉴얼, 윌리호핑, 바니홉 다 하시더군요.
(난 뭐야? ㅡ.ㅡ;;) 게다가 페그 밟고 막 돌리고 . . .

보고픈님은 오늘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탕춘대 못가서리. . . ^^
보고픈님은 그 사이 제자리 호핑 하시더군요.
자꾸 말해주면 안되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
금방 밑천 떨어지겠더군요. ㅡ.ㅡ;;

전 허리 도질까봐 다니엘 조금만 해봤는데 허리 아프다고 쉬는 사이에
뭔가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너무 많이 했나? ^^

끝나고 맥주와 우유 한잔을 하는데 보고픈님의 왕수다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저도 한 수다 하는데 보고픈님의 수다는 좀 더 세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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