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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잔차맨과 잔차 걸을 3명 늘렸습니다......ㅎㅎ

hugoboss882004.10.23 12:06조회 수 10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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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하게 지내는 선배형이 한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형은 이제까지 오로지 차와 바이크(오토바이)에만 미쳐서 살았죠.
아시는 분은 물론 잘 아시테지만 정말 지독히도 위에 두가지에만 모든 열정을
쏟아붙더군요..
본격적으로 작정을 하고 꼬시길  6개월 만에 드디어 잔거를 구입했답니다...
더불어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선배 누님 까지 같이 타기로 해서 한꺼번에
3명이 동시에 구입을 했답니다.....
그런데 여친이랑 여친 선배는 잔거를 전혀 타지 못하는 상태였지요..
선배형 집은 서초동, 여자친구 집은 불광동(선배누나는 같이 살고)---->> 저도 집이 불광동
집이 가까워서 얼떨결에 선생님이 돼 버렸네요...ㅎㅎ
요즘 몇일째 선배형은 저녁때 마다 불광동으로 온답니다..
여자 친구 집에서 4명이 같이 밥 먹고 다 같이 잔거를 타러 나가길 2틀만에 어제 드디어
여자분 두명모두 잔차에 앉아서 페달링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학교 운동장 안에서)
물론 아직 스타트와 정지할때 모습은 불안하지만 무척 즐거워 하더군요... 영광에 상처와
더불어 건강과 즐거움을 줄수 있어서 저도 기쁘더군요..
1주일 정도 운동장 안에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주 부터는 제 여자친구까지 모두
5명이서 한강잔차길이나 미사리쪽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다들 기대에 부풀어 있지요...
어떠세요?? 여러분 주변에 계신분들 중에서 한두명 만이라도 자전거를 탈수있도록
여러분이 안내해 주세요.. 그 분들에게 잔차타는 즐거움과 건강을 드리고 더불어
여러분 자신도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이렇게 한명 두명 잔차인구가 늘어나고 또 우리들 스스로 잔차문화를 다듬어
나가다 보면 지금보다는 좋은 여건에서 마음 편히 잔차탈수 있는 날이 곧 오겠지요??
왈바 회원님들 모든 즐건 주말 보내시고 안전 즐라 하세요.....
이상 초보 잔차 전도사 였습니다..
오늘부터 또 누굴 꼬실까??????????? 쩝 두리번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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