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시그마 큐빅이라는 안전등을 싯포스트에 달았습니다.
좀 작은 건전지 2개 들어가는 모델로 가볍고 밝아서 좋더군요.
근데 요넘이 스위치가 위쪽에 있습니다.
착탈이 가능해서 설치시 안정에 설치된 고정대 위에서 아래로 끼우면 딸깍하고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마침 제 안장에 안장가방이 있이서 스위치가 위쪽에 있으면 작동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쓴다는게 고정대를 180도 돌려서 꺼꾸로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스위치가 아래쪽에 있어서 작도하기도 편리하고 미관상 별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어제 10시경 퇴근하고 오는중에 도로에 깊은 웅덩이가 패인것을 모르고 시속 40 km/h정도(내리막이라 가능) 달리다가 우당탕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샥이 풀트래블로 작동하는 느낌이 오더군요. 근데 이때 먼가 탈카닥~ 하는 소리가 뒤에서... 그냥 무시 하고 달렸습니다.
이런~ 집에 도착을 해보니 후미등이 고정대만 딸랑 남아 있고 빨간색으로 번쩍이고 있어야 될넘이 어디로 가고 없어졌더군요. 순간! 웅덩이 생각이...
혹시나 하는 생각에(산지 며칠 안됬는데 ㅜㅜ) 15분가량을 되돌아 갔습니다. 도로에 웅덩이가 워낙 커서 위치는 금방 찾았습니다. 근처에서 빨간색을 껌뻑이고 있겠지하는 맘으로 주위를 둘러보니 도로 한복판에 완전히 쥐포가 되서 가루가 되어 있더군요. 건전지도 떡이 되어 있네요. 기념(?)으로 변사체를 수습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교훈 : 깜빡이는 꺼꾸로 장착하지 말자! 큰 충격시 튕겨나갈수 있습니다.
안전 라이딩하세요.
얼마전 시그마 큐빅이라는 안전등을 싯포스트에 달았습니다.
좀 작은 건전지 2개 들어가는 모델로 가볍고 밝아서 좋더군요.
근데 요넘이 스위치가 위쪽에 있습니다.
착탈이 가능해서 설치시 안정에 설치된 고정대 위에서 아래로 끼우면 딸깍하고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마침 제 안장에 안장가방이 있이서 스위치가 위쪽에 있으면 작동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쓴다는게 고정대를 180도 돌려서 꺼꾸로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스위치가 아래쪽에 있어서 작도하기도 편리하고 미관상 별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어제 10시경 퇴근하고 오는중에 도로에 깊은 웅덩이가 패인것을 모르고 시속 40 km/h정도(내리막이라 가능) 달리다가 우당탕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샥이 풀트래블로 작동하는 느낌이 오더군요. 근데 이때 먼가 탈카닥~ 하는 소리가 뒤에서... 그냥 무시 하고 달렸습니다.
이런~ 집에 도착을 해보니 후미등이 고정대만 딸랑 남아 있고 빨간색으로 번쩍이고 있어야 될넘이 어디로 가고 없어졌더군요. 순간! 웅덩이 생각이...
혹시나 하는 생각에(산지 며칠 안됬는데 ㅜㅜ) 15분가량을 되돌아 갔습니다. 도로에 웅덩이가 워낙 커서 위치는 금방 찾았습니다. 근처에서 빨간색을 껌뻑이고 있겠지하는 맘으로 주위를 둘러보니 도로 한복판에 완전히 쥐포가 되서 가루가 되어 있더군요. 건전지도 떡이 되어 있네요. 기념(?)으로 변사체를 수습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교훈 : 깜빡이는 꺼꾸로 장착하지 말자! 큰 충격시 튕겨나갈수 있습니다.
안전 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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