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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네..ㅠ.ㅠ;;

whiteboo2004.10.24 09:20조회 수 4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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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전거를 잡앗다. 몸이 안좋아 일이년정도 손을 놨는데 옛생각도 나고해서
다시 동호회인들과 약속을 잡았다
자전거가 없으므로 여차저차 아는분 소개로 빌리고.
그렇게 약속을 잡고 일요일아침 6시쯤만나기로 했다
아~~ 미치겟다  아무리 안탔기로소니 내몸이 이리도 안따라줄까?
기억으론 밟으면 밟는대로 죽죽나가주던 블랙캣이었는데
지금 이자전거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너무 안나간다ㅠ.ㅠ 다리가 후들후들..
좀더 가니 속이 울렁거린다ㅠ.ㅠ;;;
결국엔 포기.. 오던길을 다시 돌아와서 집으로귀가 같이 가시던분들의 레이싱모드는
정말 나에게는 살인적인 스피드와 체력을 요하는것이었따~~!!ㅠ.ㅠ
풀샥을 탈때도 이렇진 않았던거 같은데 왜이런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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